http://todayhumor.com/?menbung_52039
이전 글인데요
저거 새벽 한시 40분쯤에 울리고 오늘 낮에 한번, 그리고 방금 전 (오후 10시 40분쯤)에 한번 더 울렸습니다;
미치겠어요 진짜
db 측정기로 재보니까 경종이 바로 머리 위라 약 120db이 넘게 나오는 것 같은데
사람이 자다가 갑자기 그런 소리 들으면 패닉옵니다. 근데 이게 이번달에만 네다섯번째에요.
(그 중 네번쯤이 새벽에 울렸어요)
화재경보기 소리로 화들짝 깨고 나면 심장이 계속 두근거리고 손이 떨려서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집주인과 통화했는데 왜 그런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수리 하긴 해야하는데... 라고만 합니다.
자취 7-8년차라 왠만하면 그냥저냥 사는 편인데 이건 진짜....
이전 글 댓글 달아주신 분 글대로 법적 조치로 위약금 빼달라고 해야할지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막막하네요....
너무 힘들어서 혹시나 해서 경종을 수건으로 감싸봤는데 아무 소용이 없네요... 여전히 귀청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