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모르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정신장애의 일종. 장애는 고칠 수 없음. 정신병은 의사가 고칠 수 있는데, 정신장애는 고치지 못 함. 사회에 이런 사람이 정말 많이 있어요. 복지를 최소화해야 한다던가 심지어 이렇게 죽여야 한다/ 낳지 말아야 한다 등. 이건 논리적이라서가 아니라 형평성이라는 개념이 뇌에 없고, 형평성을 이해할 만한 뇌의 수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르치고 교육하고 교화해도 이런 사람의 뇌는 형평성이라는 개념을 담을 수 없음... 안타까움...
어제 이 기사를 클릭하고 하루종일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일도 손에 잘 안 잡히더라구요. ㅠㅜ 손을 따주고 있던 그 엄마. 죽어가는 아이가 마지막으로 본건 엄마의 다급하고 황망한 얼굴이었겠지.. 얼마나 괴로웠니 아가 부디 좋은곳으로 가라.. 남은 아이 엄마가 느낄 고통을 생각하니 눈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