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민폐끼치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뭐랄까
눈치없슴을 가장해서 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거?
저게 과연 진짜 눈치가 없는 건지
눈치를 줘도 못알아듣는 척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연구실에서 노래틀어놓고 노래를 흥얼흥얼 부릅니다. 으흥흥 흥흥흥 흥흥흥 으흥흥 ...
지가 기분 나쁜 일 있으면 정말 기분 풀릴 때까지 하루종일 그래요.
아 그리고 무슨 영어공부한다고
영어를 소리내서 중얼중얼 읽습니다. 미칠 것 같아요 .
저널 이런 거 소리내서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읽고..
그리고 행정적인 서류 작업할 때는 말을 하면서 하고...
진짜 미쳐요....
다른 사람들이 소니니 뭐니 소음방지 헤드셋 끼고 있어야 하고
애가 정신적으로 좀 이상한 그런 게 있어서
말을 세게하면 사고칠까봐 다른 사람들이 그냥 참는데...
여기라도 투덜거려야지.. .
홧병생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