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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버르장머리가 맨붕...
게시물ID : humorbest_523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참았다
추천 : 82
조회수 : 1173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06 11:32: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05 13:12:56

천안들렸다가 수원왔는데 호두과자가 없으므로 업슴체.

 

천안들렀다가 오락실엘 갔음

 

어느 대학생 무리가 오는것임(난 서른에 2살모자람)

 

뭐 재밌게 하겠거니 하는데

 

내 자리에다 지 쳐먹던 과자 봉지를 놓고 게임을 하는거임

 

순간 화나서 지 게임하는 자리에 놨더니

 

야 기분나빠? 기분나빠? 나쁘냐고

 

너무 어이가 없어 웃으며 과자를 자리에다 놓으시면 안되죠

 

그래서 제가 놓은거잖아요라고 점잖게 말했더니

 

계속 지랄지랄;;;

 

한대 맞으면 되겠다 싶어 웃어넘겼더니 궁시렁대며 감..

 

참... 대단한 세상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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