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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240번 기사 따님 글 이라고 도는 글
게시물ID : menbung_53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남만세
추천 : 8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12 14:49:48
  여러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데 정확한 출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볍게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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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0번 기사님 딸입니다.  "240번 기사"라는 제목으로 페북, 블로그, 카페 등 SNS에 기사로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우선은 너무 놀랐습니다.  

여러차례 읽어봤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는 근 25년동안 승객과의 마찰, 사고 등 민원은 한번도 받지않으셨고, 이렇게 행동할 분이 아니시기에 '이게 사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아버지께 사실을 들었고...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건대입구역 정류장에 정차한 후 개문을 하였고 승객들이 내린 것을 확인 후 출발 하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기요! 라는 소리가 들리기에 2차 개문을 했으나 더이상 내리는 승객이 없어, 출발을 했는데 버스가 2차선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아주머니께서 '아저씨!'라고 외치셨고, 승객이 덜 내린줄만 알았던 아버지는 '이미 2차선까지 들어왔으니 안전하게 다음정거장에서 내리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다음 정거장인 건대역에서 아주머니가 내리셨고 그 과정에서 아주머니께서 욕을 하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울부짖었다고 쓰여져 있으나 과장된 표현이며, 저희아버지는 승객의 말을 무시하지않았고, 욕 또한 하지않았습니다.  

오늘아침 CCTV결과 아이가 다른애들이랑 놀다가 그친구들이랑 같이내려버렸고 아줌마는 그걸 모르다가 중앙차선 들어가는도중에 아저씨! 라고 부른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중간에 내려주지 않은 것은 아주머니에게는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큰 일이기에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중앙차선을 들어서고있는 버스기사님 입장에서는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그렇게 조취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정이 어떻게 되었든 어린 아이와 떨어져있는 그 상황에서의 감정은 감히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아이와 아이엄마에게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싶습니다  추가로 민원기사말고 정정기사는 올라오지 않는 것 같아 기사 링크 올립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173500
출처
보완
2017-09-12 15:04:20
1
http://m.pann.nate.com/talk/338739816 딸이라게 사실이라는 확인은 되지 않았으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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