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의 기준이 대체 뭔가요?

폭력 유무와 상관없이 다수가 한 사람을 따돌리는게
왕따 아닌가요?

근데 일부 사람들은 오로지 폭력이 있어야 집단 따돌림이라
생각하는가 봅니다.

   근데 물리적인 폭력없이 누명씌우기 만으로도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시킬 수가 있거든요.
예를들면 버스기사 사건 처럼요.....

저도 그렇습니다.

예전에 날 죽도록 극혐하던 애들이 제가 어떤 급우의 가정환경에
대해 소문을 퍼뜨렸다고 절 몰아세웠거든요.
전 단지 절 괴롭혔던 애들 중 한 명에게
누구 부모가 이혼했더라 라는 말을 들은 것 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정작 그 아이는 피해보진 않았습니다.)   

사실 폭력 유무와 상관없이
집단따돌림 자체가 무서운 겁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시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