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연이여 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간성 혼수랍니다. 평생 술을 끊었다 말았다 한 다섯번이나 그랬는데. . . 결국 술 때미 간에 무리가 가서 쇼크로 가셨네요..... 드라마에서만 보던게 저 한테 일어났네요. 실감이 안납니다.너무나 슬퍼서 한동안 울고 웃고 함께 분노했던 오유에 글 남김니다. 할머니 아버지 다음 생애에 제가 기억 못해도. 저의 자식으로 태어나, 제가 못한 사랑 다 할게요. 이번 생은 제가 잘해서 자손들 잘 되게 할게요. 꿈에서라도 자주 겁나 봐요. 평생 그리워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