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 있었던 부산지역통신장애..
기사도 떳었죠.. 이례적으로 보상해야되는 시간을 넘지않았지만 보상을 한다구요..
여러곳에서 볼수있었습니다 보상에 대한글들..
저는 당연히 똑같이 보상이(요금감면) 되는줄알았지만
신청을 해야한다더라구요..

저희집에 lg가 세명입니다.. 
저랑 남편,첫째..
그날 일끝나고 아이에게 전화가 안돼서 제 폰에 문제가생긴줄알았습니다
아이들끼리만있으니 무슨일이생겼을까 늘 전화를 하는데 전화가 먹통..
회사전화로했는데 먹통..
미치는줄알았어요 이게 무슨일인지..
택시타고 부랴부랴왔는데 각자 놀고있어서 한숨돌리고 핸드폰이 왜 안돼는건지 원인을 찾았습니다
114고 뭐고 모든것이 안됐죠..
더군다나 아이랑 아이아빠 폰이 정상화된후에도 제폰만 40분가량 더 안됐으니 미칠노릇이였습니다

그러나 통신장애였단 기사를 봤고 이례적으로 보상을한다는 기사를... 제목만봤네요ㅜㅜ
추석이 코앞이라 바쁘게 일하는중이고 26일 정확한 기사를 보게됐습니다..
신청을해야!! 보상이 있다!!
아 그렇구나.. 전화해야지.. 해놓고 너무 바빠서 오늘에야 전화했는데요 
공지.. 지금은 없어진듯하지만 검색하면 떠요 보상있다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런거없답니다...
보상팀이 있다던데요?.. 없답니다..
뉴스기사도 있고 누군 요금감면해줬다던데요?.. 없답니다..
누가 그러냐고 되묻습니다..
보상에관해 논의된적도 없답니다..
내가 본것들은 들은것들은 거짓말인가봅니다..

없는걸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그래요 주소가 부산이여도 다른곳에있어서 통신장애 안겪었을수있죠.. 
니가 그시간 부산에있던걸 증명하면 보상을한다라고 했다면 저나 남편 출근했고 애들학교갔으니 증명할수도 있죠
그런데 그냥 없답니다
아니 누군해주고 누군안해주냐 신청하면 된다면서요? 누가그러냐고.. 같은말반복..
얘기가 안통해서 차라리 윗사람과 다이렉트로 얘기하겠다 
바뻐서 오래통화못한다하니 잠시후 관리자라는사람전화와서는 또 같은소리...

그냥 끈었습니다..
말하다보니 내가 오천원에 뭐하는짓인가 싶더라구요..
바빠서 하루종일 정신이없는데.. 전화할시간에 쉴껄..
다 감면받는다는데 잠깐전화해서 신청만해야지했다가 짜증나고 시간버리고..
줄꺼면 다주던가 안줄꺼면 사과만하고 다주지말던가 
이게 뭔지... 짜증나네요

생각하니까 열받아서 잠도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