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서 벌레허물이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 안에서 날벌레도 한 마리 튀어나왔고요. 라면에 붙어있던 벌레허물에는 벌레들이 내뿜는 실?같은 걸로 둘러싸여있었습니다.
유통기한은 올해 12월말까지로, 상하거나 오래된 라면은 아닙니다. 이미 저번주에 아버지께서 그 라면 두 봉지를 드셨는데 거기에도 들어가있었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네요. 남은 라면도 겁나서 못 뜯겠어요ㅜㅜ
식품에서 벌레가 나왔을때에는 어디에 어떻게 신고를 해야 적절한 배상절차를 밟을 수 있는건가요? 그냔 라면 회사에 연락하면 될까요? 예전에 오유에서 이런 경우 어떤 기관에 연락하면 된다는 글을 봤었는데 제 기억이 잘못되었는지 그 글을 못 찾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