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라면 끓여먹을까 하다가 불켜고 문득 식탁을 봤더니 한마리가 기어다니더군요...
밥통밑으로 기어가길레 뭐지? 하고 지켜보니 통풍구 밑에는 문지기인지 친구인지 한마리가 더 가만히 있었는데
더듬이 서로 부비적 하더니 저부분으로 슥 들어가서다른데로 나오더군요;;
대충 약지손톱만한 크기의 두마리...기어다니는 류 같긴 한데 솔직히 혐오스러워서 더 오래는 못봤습니다.
여튼 저런 밥통속으로 바퀴가 기어다닐 수 있다는건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저 밥통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일단 집 안 청소랑 바퀴가 접근도 못하게 이것저것 해야겠습니다마는...바깥에서 창문 통해서 들락날락 하겠다 싶은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막상 숨어다니는곳이 밥통인걸 알고나니 끔찍하네요;;
이 경우에 밥통을 그냥 버리는게 맞을까요?...밥통 구조상 청결에는 정말 1도 문제가 없을까요...??
-생각해보니 질문에는 본삭금을 다는게 맞는것 같아 본삭금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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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저번주에 월급타고 좋다고 치킨시켜다가 치밥해먹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