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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4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꾜꾜닭★
추천 : 3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10/22 19:19:26
집에서 회사까지 출근길이 걸어서는 30분,
차로는 10분 이내인데
얼마전에 제가 차를 사서
출근길 가는 길에 동료 한명을 픽업해갑니당.
걸어다닐때도 같이 다니던 터라 자연스럽게 픽업..ㅋ
근데 이 직원이 면허도 없는데
자꾸만 제 운전에 훈수를 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는 저와 10여년 차이가 나는 미성년자이십니다....ㅎ..
출퇴근 길에 같이 다니다보면
“ 우리아빠는 차선변경 잘하는데!”
“어제 대리운전 아저씨랑 역시 다르네요
그 아저씨는 부드러웠는데ㅋ”
“이제 가야죠! 안 끼어들고 뭐하세요!”
라며 아침저녁 출퇴근길마다 훈수를 두네욬ㅋㅋㅋㅋㅋㅋ
퇴근 직전에 저한테
“저 오늘은 집으로 안가고 OOO으로 가요!” 라길래
그런가보다..했는데
퇴근할때 자연스럽게 제 차에 타네요 ㅋㅋㅋㅋㅋ
자연스레 모셔다 드림 ㅇ.ㅇ
아무리 어린 친구여도 저런 말 들으니
기분 상해서 “월요일부턴 걸어오세요ㅋㅋ” 하니
그때서야 “제가 얼마나 고마워하는줄 알지용?>.<“라네요 ㅋㅋㅋㅋㅋ
걍 나 혼자 출퇴근하는게 속편하겠어요..
국민호구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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