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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거지취급 실제로 겪었네요
게시물ID : menbung_55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니에미쳐
추천 : 14
조회수 : 4232회
댓글수 : 83개
등록시간 : 2017/10/28 09:01:26
편의상 다른 사이트에 올린글 복사해왔어요
반말이해부탁드려요ㅠ

 어제 오후에 엄마랑 천안 신세계 갔었거든 
거기서 점심먹고 어머님 되실분 선물사고 
엄마는 담달에 이사할집 이불+패드+베개 싱글로 3세트 60만원 넘게 긁고 
나는 또 엄마 12만원짜리 모자도 사주고 
그러고 한창 쇼핑중에 엄마가 나 롱코트 사주고 싶다하셔서 
막 돌아다녔거든
 엄마도 나도 둘이서 편히 다닐땐 화장안해 
그리고 어제는 옷도 좀 편하게 청바지랑 검정스키니에 편한 상의에 외투 그렇게 갔었거든 
롱코트 보러 돌아다니다가 하나 이쁜거 있어서 가까이가서 보니까 
직원이 어느분이 입을거냐 그래서 내가 입는다니까 
슥 보더니 

 "이거 사이즈가 큰거 하나남았어요. 아가씨 입을 거면 B관에 저렴한거 많으니까 거기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 

하는거야 난 첨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계속 그 코트 보고 있으니까

 "이게 이태리 원단이라 비싸요~ B관에 저렴한거 많으니까 거기 가보세요" 

이러는겨 아 다시 상기시키니까 화딱지 나네 
엄마랑 승질 나서 알겠다고 나오고 좀더 다니다가 
그집앞에 한번더가서 그여자 슥 쳐다보고

 "엄마 우리가 그지같은가봐 돈없게 생겼나봐, 기분나빠서 백화점 못오겠다" "말로만 듣고 글로만 읽던 거지취급을 내가 당하네"

 들으라고 큰소리로 얘기하다가 왔다 소심해서 당당하게 못하고ㅠㅠㅠㅠㅠ 진짜 그런취급 생전 첨받아본다 후


왜 저처럼 소심한사람은 그자리에서 할말이바로안나올까요??ㅠㅠ
컴플레인걸고싶은데 코트가 너무이뻐서 그옷만보고 들어간 매장이라
이름을못봤어요ㅠㅠ
이태리원단에 비싸다하면서 옷에 실밥이란 실밥은 다나와있었고ㅠ
후ㅠㅠ
그래서 얼만데? 당신한테나비싸겠지 왜? 내가 이깟옷하나 못사게생겼어?

라고 맞받아쳤어야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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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09:30:59추천 238
그것도 판매전략이라는 소리를 언뜻들은적이 있어요 오기로 사게하려고 ㅠ ㅠ
어쨋던 재수없는 직원이네요 으
댓글 14개 ▲
2017-10-28 09:46:08추천 141
저도  이 이야기 들었어요. 오기로 사서 환불 못하게하는 전략이라고.
2017-10-28 11:51:47추천 253
단기적으로는 효과 있을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브랜드 자체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어서 안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되네요.
2017-10-28 11:59:58추천 175
진짜요?... 뭔 개떡같은 전략이래ㅋㅋㅋㅋ
저도 백화점 1층에서 2년넘게 근무했었는데 cs관련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친절에 대해 교육받아서 이런 글보면 제정신인가.. 싶어요ㅋㅋㅋ
안내멘트하나까지도 전부더 정해져있는데....
매장 점주라서 가능한가ㄷㄷ
2017-10-28 12:14:49추천 47
어차피 단기적으로 자기 수익만 나면 되는거라
2017-10-28 12:19:20추천 42
저도 천안신세계에서 엄마 생신선물로 립스틱사다가 엄청 싸가지없는거 오기로 샀는데 괜히 후회되네요ㅠㅜ 엄마도 기분나뻐하시고...
컴플레인이라도 넣어둘걸 까먹었네요
2017-10-28 12:23:28추천 15
잉? 어느 회사가 이딴 전략을 펴나요. 망할라고
2017-10-28 12:23:58추천 149
말투 보면 아가씨 라고 하는거보면 그냥 이 직원은 아르바이트수준임;;
백화점 cs 그렇게 교육 받는데 고객한테 아가씨 라고 하는사람이 어딨어요
2017-10-28 12:26:01추천 10/115
저러튼 저러튼 보통 매장엔 악영향이 거의없죠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VIP로 등록되있거나해서 츄리닝입고 후즐구레하게 와도 매니저나 가게사장이 직접 접객하죠
직원이 저래 대했는데 알고보니 진짜 갑부라서 신규고객이 될수도 있었다? 진짜 희박한 확률인데 가게사장이 눈앞에서 직원 자르고
서비스물품 몇개 대접하면 사람 마음이란게 또 갈대처럼 변해요
어차피 돈 많은 부자들은 저런 한마디에 크게 신경쓰지 않거든요
결국 자격지심같은게 작게라도 있는 일반인내지 가난한 사람들이 저런 멘트에 크게 신경쓰는거죠
2017-10-28 12:47:28추천 119
1 이런소리들을때마다 어이없어요. 게임에서도 논란일어나서 사람들이 일제히 항의하면 '어차피 님들이 이래봤자 매출엔 상관없어요~ 게임매출은
님들같은 가난한소비자들이 이끌어주는 게 아닌 핵과금러 서너명이 이끌어주니까요^^' 이러면서 꼭 초치는 사람이 있는데~ 꼭 그런 댓글이네요 ㅎㅎ
부자는 어디에서와요? 유행은 어디에서와요? 여론은 어디에서와요? 여론이 안좋으면 부자도 돈 안써요~^^
이렇게 '어차피 님이 뭐해봤자 매장에는 악영향 없어요' 이런 말이 제일 싫어요 ㅋㅋ촛불모여서 대통령 탄핵된 나라에서 무슨 부자타령?
[본인삭제]재무이사
2017-10-28 12:58:33추천 62
2017-10-28 20:46:02추천 1
저같으면 샀던것도 전부 환불하고 저사람때문이라고 하고 말하고 갈꺼같은데..
2017-10-28 22:22:59추천 3
외우세요.
"야 지배인 불러 불러 xxx아." 올때까지 대기.
"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켯길래 싼거 저쪽에 잇다는 소리가 나오냐? 니가 시킨거냐?" "아니오"
"그럼 쟤가 그렇게 판단하고 싸가지 없게 군게 맞는거네? 저 아가씨 사과 시켜라" 사과받고
"이게 저 여자 어떻게 처리할거냐 회사에 저런 싸가지 없는 직원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되나?" 어쩌구 저쩌고
"1주일 후 저 여자 이 백화점에 잇으면 내가 언론 인터넷에 오늘 잇었던 일 모두 다 까발릴거다. 뉴스에 이름나올거다.
처리 결과 전화 달라."
1주일 후 지배인 확인 전화. 끝
2017-10-28 22:23:31추천 0
일하기 싫은 사람은 관두게 해주는게 도리입니다.
2017-10-28 22:33:21추천 0
아참 먼저 싸다구 날리고 시작하세요.
그런 대접을 하면 맞을 각오를 해야져.
2017-10-28 10:33:27추천 200
다시 백화점가서 고객센터에 컴플 걸어요
몇월 몇시 어디 매장 갔더니 직원이 이런말하는데
이게 이 백화점 메뉴얼이냐고
친절은 아니라도 기분 잡치겐 하지 말아야지
화장 안하고 편한차림 오면 그런소리 하냐고
..에고 저도 당했네요 그거
물건을 집고 디자인 보기도 전에
그거 몇십만원 짜리에요
..안물어봤어. 그리고 그 예산 훨신 많이 잡고 왔거든
하고싶지만 저도 쭈글. 하고 돌아나왔어요
몇개월 지나도 짜증나는 일이니 꼭 컴플걸어요
댓글 5개 ▲
2017-10-28 11:20:35추천 32
어 읽ㄱ다가 제가 다 열받네여... 진짜 꼭 컴플레인거세요.... 백화점 공식 홈페이지에 글 남기거나 고객센터에 컴플거세요... 저같으면 거기 다시 가서 그 직원 이름 확인하고 올 것 같아요ㅡㅡ 엄마랑 같이 오랜만에 나들이 가셨는데... 후.. 열받네여 진짜
2017-10-28 12:31:11추천 81
고객센터보다 온라인 홈페이지 고객의소리에 긁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온라인 voc 는 전점이 보거든요 ㅎㅎ
2017-10-28 13:11:22추천 10
고객의소리에 올리세요. 백화점은 고객에게 민감하기 때문에 위에서 다 봅니다.
2017-10-28 13:26:02추천 20
저도 당했었지요... 진짜 오기가 좀 생기더라구요...

" 뭐가 이렇게 저렴해? 더 비싼거 없어요? "

이래놓고 더 비싼거 가져오길래 별로라는 표정지으면서 나왔죠;; 다리가 좀 후덜 거렸던 기억이...
2017-10-28 23:14:21추천 2
"그거 몇십만원 짜리에요."
"...근데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0-28 11:49:13추천 64
ㅋㅋ저도 어제 학교끝나고 대충 청바지에 과잠걸친채로 퇴근한 엄마랑 바로 택시타고 백화점가서 겨울대비 코트좀 사려고 돌아다니는데ㅋㅋㅋ
한두곳도 아니고 조금 정장류 파는 브랜드나 명품(?)브랜드인곳에서 거지취급 ㅈㄴ받았네요ㅋㅋㅋ
들어가서 옷 보고 사이즈 물어보는데 대놓고 개무시하고 딴데 쳐다보면서 괜히 책상위에있는 물건들 만지작거리고ㅋㅋㅋ
가격 물어보니까 '저희가 40% 세일중이긴 한데 그래도 비싸긴해요ㅎ 이쪽라인은 다 가격대 비슷한데..." ㅋㅋㅋ아니 그래서 얼마냐고;; 아마 저랑 엄마가 그쪽라인 가게들 하나하나 다 들르면서 오니까 비싸서 못사고 온거라고 생각했나봄ㅋㅋ
그리고 그정도면 걍 상시세일 아냐?ㅋㅋㅋㅋ ㅈㄴ세일가격으로 1년내내 팔면서 원가비싼척ㅋㅋ
진짜 기분나빠서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왔어요, 비싼브랜드 옷가게에서 일하면 지가 그 브랜드 회장이라도 되는줄 아나봐요ㅋㅋㅋ ㅈㄴ 그냥 직원이면서 왜 브랜드에 이입하고 난리??
댓글 0개 ▲
2017-10-28 11:51:03추천 123
여러분 성악 배우세요. 두 번 배우세요.
성악발성을 배우면 이런 상황을 마주했을 때
전 층에 다 들리게 빅엿을 날려줄 수 있습니다.
'니가 사장이야? 아니면 사장 나오라 그래! 어디 손님을 거지취급하고 있어!!!!!!!!!!!'
하고 직원이 했던말 또박또박 반복해주면 됩니다.
댓글 2개 ▲
2017-10-28 12:20:04추천 67
성악을 배워야 한다.
2017-10-28 15:58:08추천 1
배워야 성악을 한다.
2017-10-28 11:54:26추천 48
뭘 그런 거 가지고 그러세요.. 매니저 불러 한마디면 땡입니다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0-28 12:12:03추천 2
토닥토닥... 차라리 저처럼 아예 매장 진입하자마자 '알아서 볼게요 다른 일 하세요' 라고 하시는게 편할 수도...
댓글 0개 ▲
2017-10-28 12:13:18추천 50/4
매니져 불러주세요

매니져 오면 직원분께서 이런저런 말씀을 하셔서

오늘 구입한거 전부 여기다 놓을테니 최대한빨리 구매취소해주세요

이렇게 하는게 가장 좋은거같음
댓글 1개 ▲
2017-10-28 13:49:04추천 75
전 아직까지 저런 일은 없는데 만약 저런일 생기면 "너한테나 비싸겠지. 이 시간에 돈 쓰러 온 나하고 돈 벌려고 서있는 너하고 같아보이냐" 해줄겁니다. 명품관 직원은 본인이 명품인줄 안다는 말이 있던데 그래봤자 손님 입장에선 그냥 점원인 것을..
2017-10-28 12:21:03추천 75
저랑 제 친한 친구가 추리닝 바람으로 만나서 밥이나 먹고 헤어지려다가 친구놈이 와이프 차 한 대 생각중이라고 차나 좀 보러 가자 해서 토요타 매장을 들은 적이 있는데 거기 상주하는 매니전지 뭔지가 토요타는 수입차인거 알고 있냐고... ㅡㅡ;
제 친구는 집이 좀 사는지라 그래도 Audi A6 타는데 순간 욱해서 차 키를 꺼내 보이고 일본차도 수입차 축에 끼냐며 한 소리 뱉고 나왔었죠..
전 뭐 국산차 타기에 찌그러져 있었습니다만
개어이 없던 기억.. ㅋㅋ
덕분에 캠리 사주려다 폭스바겐 차로 바뀌었었네요

복장, 행색 이런거 중요한 자리도 물론 있는거 알지만
생각을 좀 하고 말을 해야 하는데..
댓글 1개 ▲
2017-10-28 15:27:37추천 7
꼬소하다....!
2017-10-28 12:21:16추천 34
백화점이면 층 총괄 담당자 있을거에요.
저게 매장의 판매전략이더라도 백화점에서는 이미지 손해라 절대 권장하는 전략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7-10-28 12:21:18추천 90
백화점에서 5년 일했는데요. 윗분들 댓글처럼 판매전략;;;은 듣도보도 못한 소린데..ㅠ
그 직원이 거기서 휴무대체 해주는 잠깐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일수도 있어요
왜냐면 절대! 직원이..그런식으로 말했다간 컴플레인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기때문에 절대 그런 말 함부로 할수가 없거든요.
정말 무례한 직원이였네요.. 혹시 매장 대충이라고 기억 안나세요?
백화점쪽으로 컴플레인 거실수 있어요 이건 정말 컴플레인 거셔서 그 직원 짤리던가 해야할듯;
어쩜 그런식으로 고객을 대할수있는지 글 읽는데 화가나네요;;;;;;;;;;;
어떤일이 있던 고객님들한테 친절하게 대하는건 백화점 교육때부터 다 배우는걸텐데
제대로 못 배워 먹은 직원이네요ㅠㅠㅠㅠ
댓글 1개 ▲
2017-10-28 19:29:45추천 2
학교 막 졸업한 수십년 전에 추리닝 입고 집 앞 백화점 갔다가 그런 소리 들은 적 있는데 아직 그런 못배워먹은 직원이 있나요.
식구들 동행이라 이걸 엄빠 눈 피해 조용히 어디로 끌고가 족칠까 노려보니까 매니저가 뛰어나와서 사과하던데 저 같은 사람에게 걸리면 국물도 없어요.
[본인삭제]양파리언
2017-10-28 12:23:26추천 1
댓글 0개 ▲
2017-10-28 12:24:34추천 106
지금 천안 신세계 4층에서 근무중인데요 ㅋㅋㅋㅋ

천안 신세계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쪽으로
컴플레인 걸면
담당이 와서 친절하게 그 매장 갈궈줍니다 ^-^
직원이 잘못한 경우
매장 점주에게 해당 층 담당이 연락도 해줍니다

꼭 컴플 거세요 . 서비스 교육 의무도 받으실텐데 왜들 그러실까 ㅜㅜ
댓글 0개 ▲
2017-10-28 12:27:08추천 159
예전에 20대 초반 때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전 실제로 돈 없는 대학생이었지만
그렇다고 무시하는 건 아니죠!!)

일부러 그 매장 입구 마네킹 옆에 서서
백화점 고객센터 대표번호로 전화 건 뒤에
"운영 방침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ㅇㅇ백화점은 겉모습으로 구매할 능력이 없어 보이면
무시하는 게 기본 방침인가요?
여기는 ㅇㅇ지점 n층에 입점한 ㅇㅇㅇ브랜드 매장입니다.
명찰을 보니 ㅇㅇㅇ라는 분이시네요."
라고 하니 직원 두 명이 옆에 붙어서
"아니, 그게 아니라요~ 고객님~~~^^;;"
하면서 쩔쩔매더라고요ㅡㅡㅋ

결국 사과 받았지만 기분은 안 좋았습니다.
댓글 3개 ▲
2017-10-28 14:29:57추천 26
우왕... 만약에 제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쭈글쭈글 웅얼웅얼 이세상은 더러워 엉엉 그러면서
그냥 집에 돌아와 이불덮고 울 것 같은데 완전 사이다시네요... 저한테도 이런 용기가 좀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본인삭제]만두찡
2017-10-28 15:28:28추천 0
2017-10-29 11:19:10추천 0
속이 다 후련하네요!! 와!!
2017-10-28 12:32:23추천 15
저런 판매자에게 진상 손님좀 붙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7-10-28 12:33:56추천 35
근데 늘 궁금한게
1. 실제로 무시하는 경우 : 실제로 무시하면 얻는 그 직원이 얻는 이득이 뭔가요? 사실 백화점은 마트나 시장이랑 달리 바글바글하지 않잖아요. 그 손님을 보내고 살 사람을 받아서 매출을 올리려고 하기보다 어떤 사람이든 좋은 서비스로 사게하는게 이득 아닌가요?
2. 무시하는 전략으로 사게하는 경우 : 솔직히 가게 오너 아니고 직원이 많이 사게 해서 뭐해요? 시급이 늘어요? 인센티브 받나요?(진짜 궁금해서-대학생때 알바 경험으로는 그냥 무슨일을 하든 일을 심지어 안해도 같은 시급을 받았기 때문)
3. 약간 원님덕에 나팔분다고 비싼 고급매장인 경우 그 가게 직원인 것이 마치 자기 자신의 지위를 높여주는 것 처럼 생각하는건가요? 그렇게 약간의 을질(?)을 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자존감을 채우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ㅋㅋㅋ
저도 시급 받으면서 일도 해봤는데 전혀 다른 구조로 일하는데 임했던 것 같네요.
댓글 2개 ▲
2017-10-28 13:33:54추천 26
실제로 자기가 일하는 브랜드가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명품 브랜드가 아니고 대부분이 중고가 브랜드들이죠
2017-10-28 22:26:50추천 0
그냥 지 스트레스 푸는거에여. 내 스트레스 푸는 용도.
딱 그런 마인드입니다. 쓰레기 마인드
2017-10-28 12:36:03추천 2
흐음...직원이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데요..
입점업체 차원에서도 저런 직원은 빨리 짤라야 하는데 ㅡㅡ
댓글 0개 ▲
[본인삭제]이졸데
2017-10-28 12:39:57추천 3
댓글 0개 ▲
2017-10-28 12:48:24추천 30
직원이 저런식으로 반응 할경우 저리가 라고 합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OUIN
2017-10-28 21:22:11추천 0
[본인삭제]이졸데
2017-10-28 12:50:37추천 0
댓글 1개 ▲
[본인삭제]발보검
2017-10-28 13:08:23추천 0
2017-10-28 12:53:33추천 55
친정 엄마랑 엄마 친구분 모시고 대구 모 백화점 갔었는데 운전사 역할이라 츄리닝 입고 따라갔었..2층인가 3층인가 엄마가 그집 니트가 맘에 들어서 자주 가던 매장이 있었는데 엄마랑 엄마 친구가 옷구경 할동안 옆매장에 디피된 바바리코트를 봄. 완전 클래식한 디자인에 딱 기본 바바리라서 맘에 들었음. 바바리 소매를 잡으면서 얼마예요? 했더니 그거 만지면 안되요. 비싸요. 헐..ㅋ 시부럴.. 엄마랑 엄마 친구가 그걸 보심.ㅋ

엄마 친구가 본인이 옷 보고 있던 매장에서 겁나 비싼 바바리 들고는 이게 더 낫다야. 이걸로 사라 생일 선물로 사주꾸마. 하심. ㅋㅋ

개이득.

비싸다고 못만지게 한 매장은 B모 매장 바로 옆은 K모 매장 ㅋㅋ
댓글 2개 ▲
2017-10-28 22:28:13추천 2/4
사는게 지는거고
안사는게 이기는거에요.
가면 옆직원에게
"봐 이방법이 의외로 잘먹힌다니까? 또 샀지?"
2017-10-28 22:28:40추천 0
당하는거고 당한겁니다.
2017-10-28 12:53:48추천 14
저도 겪은적 있어요 엄마랑 같이 백화점 갔는데
엄마가 프리... 하다 못해 허름하게 입고 게다가 고무신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화점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사람 무시하더니 갑자기 엄마가 돈다발 꺼내서
몇십만원짜리 산 뒤에 안나가고 저것도 어떨까 하고 보고 있으니 급 태도 변환
아니꼬와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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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12:54:18추천 17
생각보다 착한분들이 많군요
저였음 그래서 얼마냐고 개정색하고 선지랄 후컴플레인 걸었을텐데... 저도 서비스직이라 웬만해선 컴플안걸려하는데 역지사지모르는 것들한테까지 갑질안할필요는 없어요 지가 생각해도 기분나쁠만한 말은 하질 말아야지...
댓글 0개 ▲
[본인삭제]나나바나나
2017-10-28 12:58:01추천 0
댓글 0개 ▲
2017-10-28 12:59:11추천 21
그거 장삿속일 수도 있습니다
얼추 35~40년 전에 외할머님께서 담요 한장을 십만원에 사셨더랬죠
담요 파시는 분이 촌구석에 돈 10만원이 있겠냐면서 울 할머님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셨다는데..
울 할머님께서도 나름 한 성격 하시는 분인지라 울컥하셔서 구매하셨다고
두고 두고 후회하셨어요 ㅎㅎ

당시 10만원은 엄청 큰돈이었는데..노련한 장사꾼한테 당하신 경우죠 ㅎㅎ
그런 케이스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해요
댓글 1개 ▲
2017-10-28 13:05:06추천 0
댓글을 안 읽고 글을 썼더니 이미 저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신 분이 있군요ㅎㅎ
2017-10-28 12:59:34추천 36
예전에 엘모패션 매장에서 비슷한 경우를 당해서 엘모패션 홈피에다 그대로 항의했던 기억이 나네요.
본사직원 전화오고 해당매장 매니저 전화와서 사과하고 무슨무슨 사은품 보내준다기에 그따위 보내면 더욱 불쾌하다고 내가 원하는건 그 기본이 안된 직원의 교육이다.
당신네 직원교육 프로그램 있는거 아는데 반드시 거기 보내라 그것이 내가 원하는 단한가지다라고 요구 했습니다.
나중에 매니저가 다시 연락와서 직원은 교육 보냈고 다시 사과하기에 다시 무슨 사은품 얘기하기에 절대 보내지 말라고 하고 당신네 직원 덕분에 당신 회사는 고객을 하나 잃었다는 점을 아시라고 해준후 다시는 엘모패션에서 구매하지 않았네요.
정말 철바뀔때마다 많이 사서 포인트 적립도 많이 했었는데...
이런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줘야 바뀝니다.
혼자 부들부들하면 나만 상처 받습니다.
꼭 해당 백화점 고객센터에 항의하세요.
댓글 1개 ▲
[본인삭제]모두거짓말뿐
2017-10-28 14:13:51추천 14
2017-10-28 13:00:03추천 37
중국인들처럼 말도 잘 안 통하고 좋아보이면 통으로 사는 쉬운 고객들에 맛들린 사람도 많아요 한국인하고 중국인 있으면 중국인 케어만 하죠

좋은건 아닌데 그런식으로 팔다가 진짜 졸부들 와서 악에 받친 컴플레인 걸리면 무릎꿇고 사과 함
댓글 1개 ▲
2017-10-28 15:47:50추천 12
예전에 다른데서 본 사례인데 샤넬인가 뭐시긴가에서 무시당하고 빡친사람이 동전으로 가져가서 바닥에 쫙 뿌리고 세게 한 다음에 그 자리에서 모피코트인가를 가위로 쫙쫙 잘랐다는데 부럽
2017-10-28 13:03:08추천 13
ㅋㅋㅋ전 저정도 싸가지는 아니지만 안경사러 갈때마다 맨날 겪어요. 저는 꾸미는데 돈은 안쓰지만 안경!!은 진짜 비싼거 사거든요.(20~40만원대) 시력이 나쁘기도 하고 365일 끼는데 디자인을 중요하게 봐서요. 근데 그냥 후드티에 뿔테끼고 다니는 여자라근가 들어가자마자 비싼거 있는 안쪽으로 직행해서 구경하면 와서 여긴 비싼거라 그러고 제가 추천해달라그러면 앞쪽 만원대 제품 추천해주고...ㅡㅡ후... 지들 맘대로 손님 견적 안냈으면 좋겠네요 증말.
댓글 1개 ▲
2017-10-28 15:58:20추천 11
음.. 일단살피시는 가격대를 말씀해주시면
추천해주시는분도 좋을것같네요.

비싼안경테 쓰는분도 있지만
많은분들이 그렇지 않아서요..
[본인삭제]이졸데
2017-10-28 13:04:08추천 0
댓글 0개 ▲
2017-10-28 13:11:47추천 24
가끔 명품매장이나 브렌드매장에서 일하시는 사원이나 알바분께서 마치 그 상표달고 일하는게 무슨 신분 계급인줄알고 깝치는 사람이 계십니다.

본인들의 불쌍한 인생 고객들께 보상받고 싶은건지 입은 꼬라지보고 가려 상대하죠

근데 참 ㅋㅋㅋㅋ 웃기고 불쌍합니다
노예가 내가 찬 수갑이나 족쇠 무의가 명품이라고 자랑하는거 같아서요 ㅋㅋㅋㅋ
댓글 0개 ▲
2017-10-28 13:16:37추천 1
천안 신세계요?ㅋㅋㅋㅋㅋ
어느매장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네 아주
댓글 0개 ▲
2017-10-28 13:38:11추천 5
그래봐야
여느 매장 옷 파는 직원이랑
다를 바가 없는데.
고급 브랜드 경우
자신도 명품 살 처지 못 되는
사람이면서 오지게 있는 척 함.
구찌 매장 직원이나
아울렛 직원이나 옷을 파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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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13:52:08추천 22
옛날에, 오전 요가수업 끝나고 집에 가려던 찰나 지금 근처 현대 백화점에 있는데 같이 점심이나 먹고 들어가자는 엄마의 연락을 받고 현백으로 갔어요. 그때는 평소 엄청 꾸미고 다니던 시절이라 운동 다녀온 폐인차림으로 백화점 안을 돌아다니는게 스스로도 왠지 좀 머쓱하더라구요..ㅎㅎ 암튼 엄마가 옷 하나만 보고 밥 먹으러 가쟤서 여성복 층에 가 엄마는 어느 매장에서 옷 보고있고, 저는 근처를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예쁜 코트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슬 다가가 함 살펴보는데 직원이 다가오더니 되게 퉁명스럽고 성의없는 말투로 "손님 이쪽은 신상품이라 세일가가 아닌데 괜찮으세요?" 이런 멘트를ㅋㅋ순간 화도 안났던게 아 내가 진짜 남루해보이긴 하나보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들어서 아 네,이러고 돌아서려는데 뒤에서 엄마가 "oo아 코트 보나? 그거
맘에 들면 하나 사~"라고 하며 때마침 등장....마침 그날따라 엄마는 강남 사모님 스타일로 옷을 입고 있었어요 백화점 온다고ㅋㅋㅋㅋ 그러자 갑자기 직원분 급친절해지면서 한 번 입어보시라고 싱글벙글^^ 이미 기가 죽은 저는 그냥 됐다고 하고 돌아섰는데 몇년 지난 지금도 문득 생각날때마다 사이다예요
댓글 0개 ▲
2017-10-28 14:11:48추천 14
근데 제 친구 백화점에서 일하는데 저렇게 교육받기도 한데요. 손님 보고 안살 것 같은 손님한테 에너지 쏟지말고 그냥 가게하라. 근데 자기들이 살지 안살지 어찌 안다고 ㅋㅋㅋ 저는 친구 백화점 근처 공부하러 갔다가 집 가기전에 친구 얼굴이나 볼겸 갔는데
점장님이 오시는 것 같아서 친구랑 인사만하고 후다닥 매장에서 나갔거든요. 근데 친구보규 (내가 친구인지 모르니깐) 저 거지새끼는 뭐냐ㅋ 이랬대오 ㅋㅋㅋㅋ 물론 내가 딱 비싼건 안살 차림으류 가긴했는데ㅜㅜ 그렇다고 글케 대놓고 거지니 한다는구 알고 완전 열받더라구오 ㅋㅋ큐ㅠㅠㅠ
댓글 2개 ▲
2017-10-28 14:12:45추천 8
지가 비싼 물건 판다고 지도 비싸고 고귀한 사람인줄 암 ㅋㅋㅋㅋ 속은 동네 양아치같은 마인드로 찬 쓰레기면서ㅋㅋㅋ
2017-10-28 16:43:33추천 3
헐 그래서 친구분은 뭐라고하셨데요? 우와옹
2017-10-28 14:15:10추천 2
아하~ 이게 이태리 원단이구나~
B관에 같이있으면 구분도 못하겠네

라고 하고 나왔어야...
댓글 0개 ▲
2017-10-28 14:15:37추천 6
당하신 분들 댓글 읽으니까 더 마음이 아파요... 직원이 하나라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신경써주면 미안해서라도 하나 사오게 되던데 왜 저렇게 무시하고 오기로 사게 만드는 걸까요? 너도 나도 그냥 돈 버는 직장인일 뿐인데... 꼭 자신이 일하는 매장 브랜드랑 동일시해서 사람 깔보면 기분이 좋을까요? 명품백 들었다고 명품차 탄다고 자신의 가치도 명품인 양 으스대고 상대방이랑 비교하면서 깎아내리는 거랑 똑같아보여요. 오히려 인성과 그 사람의 가치가 덜떨어져보이걸 왜 모르는지..
댓글 0개 ▲
2017-10-28 14:28:23추천 17
무시받아도 안사야합니다 막사다가는 거지꼴이 됩니다
댓글 0개 ▲
2017-10-28 14:40:12추천 6
가끔 쓰는 진상부림입니다만 .....
저런 경우 종종 있었는데요 자꾸 옆에서 저딴식으로 말하면 강아지들 한테 비키라 하듯이 씁씁 하면서 꺼지라고 손짓한적은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상당히 무례한 행위라서 진짜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저도 소심해서 그때그때 말로 잘 안나오는 성격인데 저런 제스쳐라도 하니까 스트레스는 덜 받더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AmamiHaruka!
2017-10-28 14:42:16추천 17
댓글 1개 ▲
2017-10-28 23:52:02추천 1
개 사이다!!!!
2017-10-28 14:46:12추천 23
미국 연예인중 최고 부자 순위 1위를 십수년간 안놓치는 오프라 윈프리도 스위스 쇼핑몰의 에르메스 매장에서  점원한테 "당신에겐 너무 비싸니까 딴데 가세요." 소리 들었다죠.
댓글 1개 ▲
2017-10-28 16:14:21추천 12
아는 의사선생님이 있는데 건물도 두개 가진 분이심
좀 산도적? 같은 외모에 꾸미는거 싫어해서 사모님 뭐 사드리려고 백화점 가면 그런소리 몇번 들은 적 있다고 하네요
뭐 그런 소리 들어봤자 자긴 어차피 돈이 궁하거나 한 사람은 아니니까 자존심 상하거나 화나거나 하진 않는다고...물론 그런데서 사지도 않음
2017-10-28 14:52:10추천 24
백화점 유통만 17년정도 한사람입니다
백화점에선 고객님에게 아가씨란호칭 절대못합니다..
요즘 보세옷가게가도 아가씨란말안해요..

직원이미쳤거나 그날때려치는직원이거나  단기알바1일째 되는직원일겁니다

그리고  매장입구상단에보면 브랜드명 전부.표기되어있습니다
자존심긁어서 서게하는전략은 진짜 쌍팔년도 수법이구요.

요즘엔 그리했다가는 재수없으면 싸다구날라옵니다..
글쓴분을 못믿는게아니라 어느브랜드직원인지 몰라도  저건 진짜미치지 않고서야 저리못합니다

그브랜드직원 빅엿먹이시려면 따른거없습니다
백화점 그지점 매니저? 그지점 고객센터?

아닙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이나 본사 홈피에올리세요...
아마 매니저 교채될수도 있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이뽕알
2017-10-28 15:04:41추천 2
댓글 0개 ▲
2017-10-28 15:14:11추천 3
매장에 직접 항의하지 마시고 층마다 층 관리하는 매니자가 있을 거예요. 그 사람 불러다 자초지정을 설명하세요~
댓글 0개 ▲
2017-10-28 15:28:34추천 1
컴플레인 거세요.지들이 백화점 뷥스도 아니면서 착각들 크게 하는것들이 많은데 이름몰라도 되요. 그냥 와버렸음 전화하고 글올리고 브랜드 본사 홈페이지에 항의하면 됩니다
댓글 0개 ▲
2017-10-28 15:36:25추천 18
댓글쓰다보니 열받는게 ... 우리나라 백화점은 지들 기준대로 손님 거지 판단해서 사람 빡치게  하는데 그렇다고 내돈쓰러 가는데 힘들게 꾸미고 가기도 귀찮고 내가 왜....근데 파리갔을때 백화점 명품관 직원은 잘웃어주고 정말 열심히 케어해주더라. 어렸을땐 열받아서 오히려 막 카드 긁었는데 그것만큼 바보짓이 없었음. 걔들 실적 올려주는짓을 내가 왜? 걍 똑같이 틱틱대면서 입어보고 들어보고 인터넷으로 삼
댓글 0개 ▲
2017-10-28 15:47:59추천 8
홈페이지 voc에 올리면 됩니다.

지금도 조회때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voc쓰려면 그 귀찮은 가입과 절차를 통과해야지만 쓸수있는거라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혹은 고마웠으면 그 귀찮음을 감수하고 글을 쓰셨을까 한다고...
댓글 0개 ▲
[본인삭제]뭬야?
2017-10-28 16:16:01추천 1
댓글 0개 ▲
2017-10-28 16:56:59추천 0
진짜 어이없어요... 고객은 똑같은 고객이지 이게 무슨 차별이죠? 컴플레인 꼭 거세요 진짜
댓글 0개 ▲
2017-10-28 17:01:09추천 12
전..양산살때 돈이 없어요! 싸고 이쁜거 주세요! 했더니..
진짜 싸고 이쁜거 권해주셔서 두개사는데..
고장나면 꼭 들고오세요 고쳐드려요! 전 여기 항시 있습니다!라고ㅋㅋ
참..그래서 손수건도 사러갔쥬.
친절은 손님을 부르는데..뭘 모르는 직원이네요.
댓글 0개 ▲
2017-10-28 17:23:22추천 8
자고일어나니 이게무슨일이....
컴플레인걸어야겠네요 오늘도 출근하고 낸아침퇴근이라
월요일쯤 다시가서 매장뭔지파악하고 그러고 걸어야겠어요
제 징징거림들어주신 오유님들 감사합니다
댓글 2개 ▲
2017-10-28 17:58:35추천 8
1 매장확인
2 날자/시간 확인
3 백화점 본사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매장명/직원이름/시간을 상세히 기재한후 상황를 작성해서 올린다
4 몇일안으로 해당 담당자한태 연락 올겁니다
2017-10-28 18:05:11추천 0
네 절차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017-10-28 20:32:44추천 3
이런일은 원래 씁쓸한 경험이 쌓여야 대처할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다음에는요..물건보는데 그런소리 하면
그 직원을 쳐다보지 말고 제품을 계속 보면서
한마디 하시면 됩니다.
"저렴한거 너나 사입어 ~ 귀찮으니까 저리 가있어"

고객센터에 클레임 걸어서 억지사과 받아본들
그 직원이 진정으로 사과할까요?
그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한방 먹이는게 훨씬 내기분이 편하지요.
댓글 1개 ▲
[본인삭제]뭬야?
2017-10-29 05:12:05추천 1
2017-10-28 20:40:30추천 1
쌩얼에 캐쥬얼로 백화점 자주 가는데..적극적인 영업을 안해서 그렇지 불친절한 멘트들은적은 없거든요 신기...
근데 그게 건드리면 잣될듯한 강한기운의 소유자라서 그런걸지도 ..
댓글 0개 ▲
2017-10-28 22:33:57추천 2
tv에 무릎꿇고 사과하며 징징짜는 경우도 저런 경우 오지게 걸려서 일 수도 있음.
댓글 0개 ▲
2017-10-29 15:48:47추천 0
내가 니 연봉만큼 세금내는데 왜 불만있어? 라고 하시면 될듯요. 별 거지같은 옷 가지고 사람을 이따위로 취급하냐고 쏘아붙이시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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