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대상 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학생들이 커피랑 코코아 먹을수 있는 자판기를 몇년째 사용하다가 물이 자꾸 새고 해서 새 자판기를 알아봤죠
가격이 싸지는 않길래 중고나라 열심히 검색한끝에 중고자판기 판매업자랑 연락하게 되었어요
중고를 사들여 부품을 새걸로 다 교체하고 본체는 살균세척하기 때문에 새거나 마찬가지다...하길래
가격은 새 제품의 절반값이라 좋다고 구매를 했습니다.
1년간 무상 as 해준다는 약속을 받고 설치까지 다 했는데....지금 구입한지 6~7개월쯤 된거 같아요...
쓰다보니 부품도 다 중고쓰던거고 원료통 뚜껑이랑 통이 딱 들어맞질 않아서 원료가 안에서 굳지를 않나...
물은 질질 새고 난리도 아닌겁니다. 뭐 처음부터 문제제기 한게 아니라 그냥 참고 쓰고 있었어요..
며칠전부터 코코아 빼먹으려니 자판기에서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서 as 차 전화했어요...모레 오겠답니다.
당일되니 전화도 없고 10통 넘게해도 받지를 않네요...전화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문자도 넣었는데도요... 이거 완전 속은거 맞죠?
바보같이 왜 꼼꼼하게 살피지 않았는지 이제와 후회를 해보지만.....
as 1년간 해준다는 약속 안지키는건 위법아닌가요?
이런건 어디다가 고발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