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제 명의로 대포통장 개설해서 사기치던 사람이 잡혔나봐요 자기가 수사관인데 제 이름으로 대포통장이 개설되어있다고 범인이름을 대면서 혹시 범인이랑 아는 사이냐고 묻더라구요 통장을 제가 직접 개설한건지 명의를 판매한적은 없는지 물어보셨고 최근 지갑을 잃어버리진 않았는지 물어보셨어요 녹취한다고 말하고 전화로 제 진술도 가져가졌어요 너무 놀라서 몸이 부들거려요ㅠㅠㅜㅠㅜㅜ 잘못한게 없으니 찔리는건 없지만 저 중요한 시험을 보거든요 아ㅠㅠㅜㅜ시험앞두고ㅠㅜㅜ뭔일이래요ㅠㅠ 진심 멘붕ㅠㅠㅜ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