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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112 전화해서 경찰관님들 오심(안무서움주의)
게시물ID : panic_50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sy
추천 : 8
조회수 : 259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2 03:46:34
경황이 없으므로 음슴체

우리집 창문이 사람왕래가 없는 쪽 막다른 골목? 막다른 틈쪽으로 나 있음
그래서 일부러 에어칸 살치한다든지 뭐 그런일 아님 들어갈 일이 없는 그런곳
근데 방금전 3시 5분부터 소리가 나는거임 첨에는 고양이 소리일수도 있으니까
그런가부다 했는데 파이프 건드리는 소리나 발자국소리가 사림소리인듯 했음
티비 볼륨을 줄이고 가만히 들어봤는데 간헐적으로 계속 들림 
신고를 할까말까 내가 나가볼까 고민하다가 3시 20분에 112에 전화를 함 벨 한번
울리자마자 여성경찰관분이 받으셔서 출동하신다고 하고 아주빨리 오셨음
근데 전화하는소리 들으시고 엄마가 깨셨는데 전화 하고 말소리가 들린후
빠져나가는듯한 소리를 엄마도 들으셨다고 함

경찰분이 오셔서 살펴보셨는데 이무것도 없었고 고양이만;;;
근데 확실한건 고양이 소리는 아니었음 그리고 내가 신고할까 나가볼까 고민하면서
일단 겉옷을입으려고 같은방향으로 창문이 나 있는 방 블을 켰다끄자
잠시 소리가 멈추었음 그리고 얼마 있다가 다시 사람발소리 같은게
났기때문에 고양이 소리가 아닐거라 생각하고 있음

경찰분께서 이상하면 언제든 신고하라고 하시고 가심

평소에 치한이나 범죄자 마주쳤을때 이렇게 공격해서 제압해야겠다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곤하는데 소리만 가지고 손이 떨리는걸 보니
막상 마주치면 그자리에서 바들바들 떨까봐 걱정됨ㅡㅡ

아 오늘 잠 다잤네

요약
창가에서 사람소리가 나 경찰에 신고했으나 아무것도 없었음
신고하는소리 듣고 나간걸로 추측하고 있음 나 무서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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