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옆에 다용도실과 통하는 창문이 있는데 평소엔 벌레들...과 소음 때문에 닫고 있어요. 꿈에서도 닫혀 있었는데 창문이 갑자기 스르르 열리면서 바람이 훅 불어오더군여 너무놀라서 누워서 가만히있었는데 그 순간 검은 인영이 쓱 지나가더니 막힌 벽이 나오니까 그대로 좌회전해서 제방으로 들어오는 꿈.... 바로 옷장있는 부분이라 열기가 영 꺼림칙합니다ㅜ ㅜ 너무 배경이 현실적이라 ㅎㄷㄷ
또 자다가 시끄러워서 깼는데 거실에 빨간 유치원복을 입은 애들이 줄지어 서 있었어요 이모가 유치원선생님 역할을 하고계셨고... 짜증내면서 다시 이불뒤집어쓰고 자려는데 어떤 여자애랑 남자애가 들어와서 여자애가 제 담요를 가져가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잠결에 야, 그거 내 꺼야! 라고 말하는 꿈도 꿨고...
마지막은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였는데 큰아버지가 설탕을 뿌리라고... 뭔가 내쫓는다고 한 거 같은데 왜 소금이 아닌 설탕인지는 의문ㅋㅋㅋ 왕소금마냥 알갱이가 큰 설탕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