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환승하는곳에 크리스피가 있어요.
요즘 월렛 어플에서 1리터 커피 할인쿠폰이 있길래
오늘 두번째로 사먹었는데.
테이크아웃으로 포장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아무리 생각해서 싸이즈가 작아보이는거예요 ㅠㅠ
내손이 이리컷나 하면서
설마설마 했는데
집에 와서 안에 내용물을 덜고 물 500ml를 넣어보니 딱 저만큼 오네요 ㅠㅠ
역시 작은거 였어요.
스벅 벤티만한거 였나봐요. 1리터 밑 싸이즈 24온즈짜리?
역시 그립감이 벤티컵이었어요ㅠㅜ
알바가 싸이즈를 모르는거였던거였을까요.
아님 포스영수증 확인을 제대로 안한거 였을까요.
그럼 저 뿐만 아니고 다른 피해자(?)도 계실텐데..ㅠㅠ
일단 버스타고 집에 와서 용량확인을 정확히 한거라
홈피 1:1게시판에 글을 남겨 놓았네요.
저번 1리터는 마셔도 마셔도 배불러서 반은 남기고 계속 들고 다닌거 같은데
얘는 네모금에 끝나서 멘붕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