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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가서 본 씁쓸한 현실
게시물ID : menbung_9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렌지리아
추천 : 0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01 14:59:10
숙소에 마련된 야외셀프가든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9시가 될즈음 맞은편 테이블에 40~50대로 보이는 중년남성 두 명이 앉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두 명이 추가로 앉았고 음식을 구워먹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저 아저씨들의 즐거운 저녁식사였겠지요.
 
문제는 그 이후에 30~40대로 보이는 남성 한명이 등장했습니다.
 
그는 4명의 중년남성들에게 형님 형님 거리면서 아부를 하기 시작했고 좀 더 시간이 지나자 20대로 보이는 두 명의 여성이 아주 짧은 차림에 풀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아부하던 남성은 그 여성들을 소개 했습니다. 한 명은 가수였고 한 명은 안타깝게도 못들었습니다..
 
무튼..
 
그렇게 두 여성은 인사를 했고, 그 이후로는 뭐... 콧소리를 내면서 아저씨들 가운데 앉아 열심히 술시중을 들더군요.
 
이게 뭐 성매매인지, 성로비인지, 술접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참... 그 아저씨들도 딸벌되는 사람하고 하는 짓거리며, 그 여성들도 하는 짓거리며 보기가 그렇더군요..
 
그런식으로 놀고 싶으면 좀 구석에 가든가 하지 다 가족끼리 와서 먹는 장소에서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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