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 집이 동묘앞역 주상복합인데요.. 옷가게들도 많이 들어서서 그런지 ....... 오토바이가 인도로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네요. 아파트 주민들이 다니는 인도에서요 .. 2년동안 살면서 진짜 욕나오는거 참은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래그래..ㅡ동대문 근처니까....... 생계에 힘든 분들이니까 .. 이해하려 노력하다가도 ... 부딪힐뻔한 적이 수도없이 많고, 항상 긴장하면서 걸어요 인도를 ㅡㅡ 한번은 신호가 바껴서 건너는데 오토바이 한대가 신호위반하면서 절 노려보며 지나가는데... 허 참ㅋ 눈빛으로도 위협하네요^^;;;;; 오늘도 남친이랑 집근처 카페 가는길(인도)이었는데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서 당연히 도로위에서 달리는 오토바이겠거니 했는데 갑자기 남친이 어깨를 끌어당기더라고요. 남친아니었으면 부딪혔거나 욕먹었을듯 ㅋㅋ 신호 건널땐 주의하고 긴장하고 좌우 살피고 건널테니 ... 제발 제발 인도는 맘편히 다니고싶네요.. 하도 아파트근처 오토바이 불법 주차도 많아서 화분으로 다 막아놓고 경고장도 붙여놨는데 비집고 주차하는 심보는 뭡니까 .............. 사람 다니는 길 다 막고서 ....... 그 좁은 인도로 오토바이 지나가겠다고 위협적으로 달려오는데 ... 화가 너무 나네요. 너도나도 아무렇지도 않게 누비는데 ..제발 .. 상식선에서 행동합시다 . 개념 좀..더불어 헬멧도 착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