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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시험 황당 대잔치
게시물ID : menbung_57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수아빠
추천 : 2
조회수 : 17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04 11:45:59
오늘 (2018.3.4)일 의정부 ㅎ고교에서 기사시험을 봤읍니다.그런데 제가 여러가지 시험도 꾸준히 보고 시험감독도 나가 봤지만 오늘 같은 총체적 난국은 처음입니다. 
일례로
1.시험 감독관이 들어오자마자 수험표를 가방에 넣으라하더군요.수험표를 넣으면 나중에 답안지에 수험번호를 써야 하는데 대부분 수험번호를  못외우니 다시 꺼내야 겠지요?모두들 나중에 다시 일어나서 왔다갔다 확인하고 복잡했읍니다.어떤 나이드신분은 감독관에게 항의하더군요.
2.9시 10분쯤 헐레벌떡 뛰어온 분이 있었읍니다.그분이 늦게 온것도 그렇지만 앉자마자 한 2분후 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야겠다해서 다녀오더군요.시험이나 제대로 봤을런지?
3.시험시작 바로 전에 보니 앞의분이 결석했다고 땡겨서 앉아서 자기 자리 아닌곳에 앉은분이 있더군요.감독관이 옮기라고 해서 다시 옮겼네요
4.시험시작전에  손을 들더니 계산기를 앉가져왔다고 구해달라 하더군요.공학쪽 기사시험에 계산기를 앉가져오면 어떻게 시험을 볼까요?
5.시험도중 지우개를 않가져왔다고 다른 사람거 빌려달라는 분도 여러분 있으시더군요.여러분이다  보니 신경이 쓰이더군요.
하옇튼 보통 시험때 만나기  힘든 분들을 너무나 다채롭게 만나서 황당한 하루였네요.오늘 시험본 분들 모두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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