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도 일종의 징징거림일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독일 1년 언어연수가서 인종차별 당했다고 하소연하는 언니
그러면서 국내 외노자는 너무 많다며 추방해야 한다
국내인보다 외국인을 위한 정책이 많다며 하소연하는 그 언니(중요한 것은 자기가 필요하니까 독일 어학연수 간거에요)
자기 자식들 해외유학 보내서 외롭다고 하는 아저씨
기러기 아빠가 되서 슬프다는 그 아저씨(중요한 것은 이 아저씨가 반강제적으로 보냈다는 거죠)
솔직히 자기들이
외부의 강제개입없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서
외국 언어연수, 자식들 해외유학 보낸건데
인종차별, 외로움을 겪은 것을
왜 저에게 하소연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런데 솔직히 해외 어학연수, 자식들 해외유학보낼정도이면
상당히 부유한 거 아닌가요?
참 부럽네요ㅇㅠㅇ
나는 그러지도 못하는데 ㅋㅋㅋ)
언니와 아저씨는 자기들이 선택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면은 하나도 조사하지 않는건가요?
자기들이 선택한 행동에 대해 향후 어려움에 대해 각오하지 않고, 책임을 짊어지려고 하지 않고
금방 자기들이 기분나쁜 일 있으면 찡찡거리고 하소연하고,
힘든 일을 겪으면
'아이고~우리 아기 힘들었어요? 우쭈쭈해줄게~'
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겠죠
하소연하고 부정적인 말만하는 사람들 만나면
듣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정말 기빨려요
듣는 사람인 내가 만만해서 하소연하는건지...
에휴(한숨만 나오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