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면 정말 사심이 있는것 같네요 남친이 있다는걸 살짝 어필해보세요 (없어도 있는척) 그런데 그 남친에 대해서 캐물으면 그건 100% 사심이 있는거에요 20살이나 차이나는데.... 하아..드라마도 아니고(나의 아저씨) 보통 퇴근하고 저녁이나 술 이런걸로 시작하니 애초에 회사의 큰 회식 아니면 저녁마다 남친이랑 약속있다고 캔슬을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진짜 대쉬 올 수 있어요 사수가 이러면 정말 힘들어요...
카톡으로 '뭐하냐'고 오면 뭐 한다고 하지 마시고 읽씹하고 나중에 왜 답장 안했냐 하면 자다깨서 받았다고 해요. 다른 대답하면 누구랑 만났냐, 뭐했냐, 내생각은 안났냐 등등 계속 질문 이어질 테니까 잤다고 하면 하는 말이라고는 내꿈 꿨냐 이런 저질스러운 질문 할거에요. 그러면 잘 때 꿈 안꾼다고 하세요.
꼴에 자존심있어서 딸뻘 직원에게 찝쩍댄다는 말 나오지 못하게 업무상 연락했다는 둥 말 나오고 같은 직급끼리 친하면 되려 글쓴님이 욕먹을 수 있으니 딱! 거리두고 좁혀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