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구에서 리클라이너를 샀습니다.
배송받고 앉아보니 화학적인 냄새도 냄새였지만 살이 닿는 부분이 가려워 계속 긁게 되더군요.
도저히 쓸 수 없을 것 같아 환불 신청을 하니 상품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반품 배송비 2만원은 제가 부담해야 한답니다.
제 변심이 아니고 쓰고 싶었지만 몸이 가려워 못 쓰는데도 제 책임이냐니 다시 물건을 보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냈더니 자기들이 앉아봐도 아무 문제가 없으니 배송비를 내랍니다.
온라인으로 산 거라... 만약 앉아봤다면 절대 안 샀을 제품입니다. 이렇다보니 이제는 거기 있던 9개의 상품평들도 믿을 수가 없네요. 제가 사고 난 후엔 상품평도 올라온 게 없고..
이 리클라이너 쓰고 계신 분 있나요?
혹시 저하고 비슷하셨던 분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