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프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J와 계약만료가 곧 도래합니다. 도약을 기대했던 계약은 회사의 도산을 걱정하며 보내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거리에 낙옆이 뒹구는 모습이 이제사 눈에 들어옵니다. CJ와 계약 후 정상적인 경영은 물론 저의 일상을 엢게 만들었습니다. 저의 가족과 임직원들은 염려와 걱정의 시간을 보냈으며 지금은 더 큰 염려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저를 믿고 따르는 모비프렌 가족과 모비프렌을 성원해 주신 분들을 위해 전 내일부터 삭발을 하고 무기한 노숙단식에 들어갑니다. 이런 현실이 슬프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대기업 갑질횡포 근절에 징금다리를 놓는 하나의 작은 돌맹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이되겠 습니다. 정이 될 수 있도록 도움요청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국민청웍에도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비프렌 대표이사 허주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