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시래기 조카님 시중들러 언니네 왔는데 (시녀 자청함) 급하게 공부할게 있어서( 평소에 공부안해서 급하게함) 언니네 주민시설중애서 독서실이 있길래 이용을 했어요.. 물론 초저녁부터 이용객이 많아서 오전에는 아예 없으니 기분좋게 이용하다가 장실 급해서 바로 앞에있는 화장실 갔는데... 그 법률코인방 몰카 사건 이후로 저도 밖애서는 엄청 조심하는편이거든요?? ㅠ 근데 그 요즘애 변기 위에 가방놓는 공간을 장실 설계부터 만들어놓는 곳 있죠? 거기에 검은 봉다리가 있길래 아,누가 또 쓰레기 개념없이 버리내 ㅡㅡ 하다가 자세히 보니까. ㅜㅜㅜㅜㅜㅜ렌즈같은게 있..카메라가 그러니깤ㅋㅋ 있어요 엄청 조그만한거 첨에는 고장난 카메란가 했는데 뭔가 싸해서 그 자리에서 ( 바지 안내림 다행히..) 뛰쳐나와서 언니한테 말하고 언니는 경찰하고 경비실에 신고했는데 몰카가 맞데요......
아니 진짜 왜 몰카 설치하고 다니는지요 ㅡㅡ... 심지어 그 시설은 어린 학생들이 이용 많이 하는 곳입니다; 근처에 국제고등학교도 있어서 절반이 학생이에요..; 저 그 자리에서 지릴뻔.... 시녀노릇하러 왔다가 몰카 대상자가 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