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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9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슈
추천 : 7
조회수 : 62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4/29 11:23:40
원룸에 살고있습니다.
10개월 전부터 이사온 커플이 옆집에 사는데,
처음엔 조용한듯싶더니 갈수록 개 시끄러워지네요.ㅋㅋㅋ
달랑 방 한칸인 좁은 방에서 도대체 하루종일 뭘하는지 왔다갔다 게다가 무슨 거인이 걷는것마냥 일부러 그러는건지 쿵 쿵 쿵 거리고 아랫층 사람이 여태 안올라오는게 신기하네요
심지어 말소리 자정넘어 싸우는소리, 테이블 다리 접는소리 스위치 끄는 소리는 기본이고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시간이 많아졌는데 하루종일 옆집 소리 들리니 신경쇠약 걸려서 조그만 소음만 들려도 깜짝깜짝 놀라게되고 옆집 눈치보며 생활을 하게됬습니다.
신음소리는 여자가 또 어찌나 우렁찬지 무슨 ㅅㅅ한다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처음엔 개가 우는지 알았습니다. 개울음소리랑 똑같이 하던데요ㅋㅋㅋ아우울~
진짜 벽이 얇고 원룸 특성상 방음이 안되는걸 본인들이 자각을 해야하는데 한집에 두명 이상 사는건 법으로 금지 안되나....
전에 살던 모녀도 정신병 걸린것처럼 그래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이젠 또 새로운 소음때문에 고통스럽네요.ㅎㅎㅎㅎ
층간소음뿐만아니라 원룸 벽간소음때문에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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