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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가위...
게시물ID : menbung_9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같은사과
추천 : 0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3 18:02:48
오늘. 위 류딸이 경기를 보다가 구속도 88마일 밖에 안나오고

위태위태해서 장원준을 떠올리며(?) 루즈하게 시청하다가 잠들었어요.

그러다가 꿈!

저는 인생에 죽는 꿈 두어번, 야한꿈 두어번 말곤 꾼적이 없어요.

여튼, 꿈이 웬 건물 2층에서 시작했어요.

그리고 제가 4층으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곡소리가 늘리길래 문을 열어보니, 장례식장에나 보는 화환이 있고.

주위가 온통 환했어요. 장례식장 같은데...

무서워서 문을 닫았어요. 그리고 잠을 깼는데. 눈이 반밖에 안떠지고.

아무리 들려고해도 파르르 떨리면서 안떠지는데 몸도 안움직여요.

그리고 왼쪽눈 위로 뭔가 검은색이 막 움직여요.

'아, 귀신이다. ㅈ됬다' 하며

컬투쇼에서 찬우형이 귀신오면 욕을 막 하면 간다고 하는걔 기억나서 욕할 준비하는데

귀에서 우에에에엥ㅇ에에엥 이런 소리가...얘기 울음소리+모기소리? 그게 엄청나게 울리면서 뭐가 오다가.

몸이 움직여졌어요.

저 너무 무서워요. 엉엉

어릴때부터 단명한단 소리도 많이듣고,

20살때 편의점 알바할때 한복입고 수염 긴 할아버지가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서른을 못넘겨" 하고 유유히 사라져서 멘붕을 안겨주고.

수명측정기 같은거도 해도 얼마 못가고.

관상도 그렇다하고, 손금도 생명선이 끊겨서.

너무 무서운데 잠을 못자겠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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