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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야기 속으로 "저승사자 의 방문"
게시물ID : panic_54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년전오늘
추천 : 1
조회수 : 34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04 14:10:10
이야기 속으로
저승사자의 방문
어떤 집으로 시집간 새댁이 격었던 이야기 입니다.
이름은 서 정 덕 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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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의 묘를 이장하러간 정덕씨네
이상하게도 정덕씨는 이날 이장 장소에 가는것이
자꾸 마음에 내키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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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을 마치고 가족들과 묘를 내려가던 정덕씨는
뭔가 이상하고 오싹한 느낌에 뒤를 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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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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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본 정덕씨의 눈앞엔 묘의 주인인 할머니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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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날 저녁,
가족들과 모여 고구마를 먹던 정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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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먹은건지 고구마를 먹자마자 갑자기
배가 아파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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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아파 화장실을 찾은 정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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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보고 있는 정덕씨의 뒤편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며
흰 옷자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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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명의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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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팔이 쑤-욱 길어지더니 정덕씨의 머리채를 잡아채어 마구 흔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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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씨의 말에 의하면,
이 귀신들은 예전부터 이집에 있던 귀신들인데
(지박령이라고 하던가요?)
결혼해 새로 들어온 정덕씨가 못마땅했는지
물떠놓고 자신들을 받들지 않고, 옷도 주지 않는다며
괘씸하다고 이런년은 죽여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이후 할머니 귀신도 낮이나 밤이나
정덕씨를 따라다니며 괴롭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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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따라다닌 날이면 어김없이 정덕씨는
발작을 일으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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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귀신과, 집귀신 들은 끊임없이
정덕씨를 괴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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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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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놀라셨어여? 죄송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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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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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못하게하고 여기저기 아프게 하는 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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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귀신들의 괴롭힘에 죽을 지경까지 간 정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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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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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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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고 묻는 말에
자신은 저승사자라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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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덕씨에게 가자며 끌어당깁니다.
저승사자가 가자며 당길때마다
정덕씨는 영혼이 빠져나오는 느낌을
생생하게 느꼇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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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마다 옆에 있는 남편을 부르며 잡아달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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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승사자가 다녀간 뒤부터 정덕씨의 손, 발엔 저승꽃이 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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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일을 정덕씨는 가지 않겠다며
몸부림을 쳤고
그렇게 계속해서 저승사자가 찾아오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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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는 이래도 가지 않겠냐며 거울을 내밀어 정덕씨에
보여줍니다.
거울을 본 정덕씨는 저승사자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이건 내가 아니라고
난 못간다고 잘못안거라고 내가 아니에요라며
다시 발버둥을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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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거울을 들고 사라지는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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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후, 마을의 어느집에서 상이 난걸 보고 정덕씨는
깜짝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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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사진속의 여자는 저승사자가 보여주었던 거울속의
여인 이었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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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후 정덕씨를 더더욱 놀라게 했던것은
영정사진속의 여자가 죽은 날이,
바로 저승사자가 거울을 가지고 왔던 바로 그날과 같은날 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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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왠 검은 뱀이 있는데요, 이뱀은 저승사자가
정덕씨를 찾아온 그날부터 마당에 나타났던 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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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본 시어머니는 저런건 그냥 죽여야 한다며 큰 돌을 들고
뱀을 내리치려 하고, 정덕씨는 안된다며 시어머니를
말려보지만, 어머니는 결국 몇차례나 돌로 내리찍어
뱀을 죽여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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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에 나와 앉아 있던 정덕씨에게
정덕씨의 친언니가 놀러오라고 전화를 해요
그리고 남편에게 언니의 집에서 자고 오겠다고 말을 하지만
평소라면 알겠다고 잘 다녀오라고 말했을 남편이 그날따라
유독 정덕씨에게 가지말라고 말을 했답니다.
정덕씨는 뭔가 이상했지만 다녀오겠다며
별일 아닌셈 쳤다고해요
그리고 그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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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였던 정덕씨의 남편은 잠을자다
심장마비로 죽고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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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씨는 남편이 죽은것이 아직도 자기의 잘못으로 느껴진다며
통곡을 했어요
남편이 죽은 이후에는 더이상 어떤 귀신도 정덕씨의 눈엔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갑자기 눈앞에 보였던 귀신들..
지박령과 조상신 그리고 저승사자는 도데체
그렇게 정덕씨를 괴롭혔던 걸까요..?
그리고 남편의 죽음으로 두번다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귀신들.. 도데체 남편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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