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위에 안눌리긴 합니다만...
아 최근에 눌렸던가?? 꿈에서 한번 눌린듯한데... 그냥 다시 꿈꿔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어쩌건, 과학적으로 가수면상태에서... 가위가 눌린다고 그러는데요.
이게 참 묘합니다...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겠지만...
자기도 모르게 졸다가 꿈에 빠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수업시간에 공부를 하다가 졸음이 밀려와서 자기도 모르게 꿈을 꾸다가..
깜짝하고 깰때...
너무 자연스럽게 꿈에 들어가고 자연스럽게 깰때 그냥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는데...
가위는 좀 특이하단 말이죠.
저도 가위를 자주 눌렸는데요.
처음 가위 눌릴때는 몰랐는데... 하도 가위에 많이 눌리다보니...
그 가위 눌릴때 그 묘한 느낌 있잖아요.
막 몸에서 소름이 돋으면서 불안에 떨다가 일반적인 느낌이 아닌 느낌이 올때...
팍 하고 가위 눌리잖아요.(아 이걸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 정말 느낌이 너무 틀리니깐...)
그러니깐 원래 느끼던 감각이 아닌게 막 나오는 느낌이 가위인지라...
꿈을 잘못꿔서 느끼는 감각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가수면상태에서 가위 눌린다는 말을 제가 안믿어요.
가위 자주 눌리시는 분 그런 느낌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