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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일을 겪다보면 믿을수 밖에 없는일들이 있지요
게시물ID : panic_55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You
추천 : 7
조회수 : 15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7 02:37:26
저희 어머니는 원래 정말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신분이고 

성격이 좀 쿨하시고 콸콸한면이있으십니다. 그래서 인생은 자기가 잘나고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하셨던분이셔서 

종교도 큰 신앙심 없이 그냥 아버지따라 절 가는둥마는둥 했던분이신데 

신기가 엄청 심해지시고 믿기 어려운 일들을 계속 겪에되시면서 

불교 공부를 하게되고 현재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수양하고계십니다. 

(어머님은 무당같은 무속신앙을 별로 안좋아 하셔서... 

잡귀의 기에 휘둘려 타인의 인생에 관여하는것은 상당히 안좋은 일이라고.. 평생 불도에 귀의해 사는게 낫다고 하셔서 

열심히 불도를 수양하고계십니다..)

가는 점집마다 신내림을 받아야한다하고 

아는 스님분들도 평생 불도에 귀의할 팔자라고 하실정도로 신기가 강하십니다. 

어머니가 예지몽을 엄청 잘 꾸십니다. 그리고 육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기운을 좀 느끼는게 강하십니다. 

그래서 주변분들한테 미리 언질을 줘서 화를 면하게 해준적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머니 말이라면 일단 듣고 보시는분들도 생겼구요...

본인도 참 황당하게 느끼셧는데 지금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니 없다고 단정지을수도 없다면서 

어느정도 감내하고 계십니다. 저도 어머니를 보고있으면 영이라던가 사후세계라던가 예지라던가 하는게 어느정도는 믿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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