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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5금?)오늘 자다가 가위 눌린 썰...
게시물ID : panic_56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명자
추천 : 10
조회수 : 184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18 13:59:43
저는 혼자 사는 남자임. 방에 아무도 없었으므로 음슴체.

오늘 자다가 새벽 2시쯤 오른쪽 다리에 쥐나서

신음하면서 깼음.

아나...아놔...하면서 낑낑대면서 다리 주므르고

다시 잤는데 가위에 눌린거임;;

제가 원래 가위 잘눌리는 편이었는데 한동안

안눌려서 와 진짜 오랜만이다 라고 생각하는 도중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임...

저는 천장보고 누워있는 상태고 제 왼쪽 가슴팍쪽에

패랭이 모자? (거상 하신분들은 알거임)

챙없는 패랭이 모자 쓴 사람이 제 가슴쪽에 얼굴을

대고 있는거임...

아 ㅅㅂ 뭐지 얘는? 이러는데 갑자기

음성 변조된듯한, 남자도 여자도 아닌 목소리로

'무서운 꿈 꿨구나' 이러더니 

제 좌측you do를 빨기시작함...

정말 뭣같은점은 느낌이 났다는거임 ㅅㅂ...

진짜 더럽고 불쾌한기분이 들어서 온힘을 다해

버둥거려서 깼음... 깨고 나서도 느낌이 선명히 남아있었음..ㅠ

그 색히 때문에 잠자기 싫어서 오늘 잠 설침...

마무리를 어찌해야되지; 암튼 그랬다고요..

오늘 새벽에 있었던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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