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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게 게시물이 뜸하네요 ㅇㅅㅇ 그래서 제 실화!
게시물ID : panic_3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O_*
추천 : 14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8/11/02 00:58:42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져서일까요 ? ㅎ 제가 겪은 실화 얘기를 올리는게 이번이 네번째네요 ! 다른 게시판은 추천&댓글 달기만 하고 글을 쓰는 건 공게뿐이네요 ^ ^ 서론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당ㅎ 저는 울산에 살고있는 스물하나의 여자사람입니다- 여튼, 샤워하면서 본 귀신 얘기를 지금부터 하려고 하는데, 머리 감을 때 눈 감고 머리 못감으시는 분들은 안보시는게;;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읽으시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 ^ 첫번째 - 세면대에 고개를 숙이고 샤워기로 머리를 물을 묻히고 무심결에 거울을 봤는데 거울속 창문에 왠 발 두개가 가지런히 공중에 떠 있더라구요 - 보고 무서워하면 끝장이다 싶어 못 본척 계속 씻었죠 .. 두번째 - 한창 신나게 샤워하는데 화장실에 있던 두루말이 휴지가 누가 확 잡아 당긴 것 처럼 드르르륵 풀리더라구요 .. 처음엔 다시 말아놓고 말아놓고 하는데 세번째 쯤 또 다시 거울로 보니 왠 꼬맹이가 씨익 웃으면서 휴지를 막 풀고 있더군요 ㅜ ㅜ 후덜덜 세번째 - 이건 주온이라는 영화에서도 나왔던 장면인데, 샤워하는데 다른 사람이 손이 느껴질때.. 미치는거죠 ㅜ ㅜ 그 소름끼침이란 설명불가- 네번째 - 혼자 집에서 샤워하는데 화장실 문 밖에서 뭔가 계속 계속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거죠.. 가끔 화장실문을 노크하기도 하구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정말 무서워요 이거ㅜ ㅜ 다섯번째 - 추운 겨울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거울에 김이 가득 낄때 가끔 거울 속에 저 말고 딴 사람이 비쳐요.. 흐어얽ㅇ라미ㅓㄹ T^T 무조건 못본척 못본척...ㄷㄷㄷㄷ 아 .. 얘기는 여기까지인데 쓰고보니 별로 인 것 같............. 죄송합니다 OTL.. 솔직히 샤워할때 귀신 보이면 정말 민망스럽죠;; 하하;; 짤방은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 ^ (좀 아이러니 하지만)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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