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흡연자이고 보통 집에 있을시 집 바로 앞에서 담배를 피고 꽁초를 버린뒤에 제가 쓸거나 아니면 어느 한곳에 모아둡니다. 근데 오늘 피고 있는데 경찰차가 지나가더군요. 그래서 저는 '경찰이네' 하고 걍 무시하고 꽁초를 버리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경찰이 집에 오더군요. 와서 하는 말이 '나하고 눈이 마주쳤는데도 왜 꽁초를 버리냐...' 이러더군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경찰차 같은 경우는 옆면의 창들은 해가 비치는 날이면 안을 들여다 보기도 힘듭니다. 애초에 저는 관심도 없었으니 그냥 무시했고요. 그러고 하는 말이 담배투기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거 몰랐냐 당연히 몰랐죠...서울은 이미 그렇다고 알고 있었지맘 제가 사는지역이 시행되고 있는건 몰랐습니다. 물론 술집 같은데는 제가 일했으니까 알지만 투기가 문제시 그것도 내 집앞에서 피고 버린게 문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그러곤 그 자리에서 즉각 범칙금영수증을 떼더군요... 제가 귀 담아 들은게 있는데 제 주변에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도 몇번 걸렸다는데 다 경고만 주고 끝내더군요. 근데 왜 저는 범칙금이죠??? 진짜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