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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잠 다 잔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panic_57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쓸만한게없소
추천 : 13
조회수 : 3441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3/09/05 04:59:34
2학기라고 자취하시는 여자분들 많으실텐데

현관문 꼭꼭 걸어잠그고 주무세요.

방금 화장실가려고 잠깐 몸을 일으켰는데...

현관문 손잡이가 소리안나게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자형 손잡이라 잘보였습니다.)


소름이 끼침과 동시에 이걸 어찌해야하나 싶어서

핸드폰에 저장된 기상나팔을 크게 틀고 현관문을 발로 쿵! 찼더니 

도망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지금 집 안 불은 환하게 다 켜두고 창문은 꼭꼭 걸어잠궜습니다...

너무 소름돋고 해서 누군가가 이 이야기 좀 듣고 같이 있어줬으면 싶어 글올리는데

문 안잠궜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평소에도 가끔 까먹거나 하는데...

아 진짜 머리가 띵해요..

 문 열려던 자식 니 놈 군대가라 갔다왔다면 또 가라 두 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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