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 친구의 이모부께서 일본의 한 시골마을로 출장을 가게되었데요 근데 그 시골마을에는 지나면 안되는 터널이 있었어요 그 터널에 귀신이 출몰한다해서 마을사람들조차 지나기 꺼려한다는 곳이었어요 터널이 19세기에 만들어져서 좀 허름하기도 했고요 출장중이던 어느날밤 제 친구 이모부께선 그 터널을 지나야만 했어요 왜냐면 다른 터널이 공사중이었어요 그리고 자기위해 호텔에 가야했고요 그래서 친구 이모부께선 "설마 귀신이 나오겠어" 라고 하며 그 터널을 지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터널이 생각보다 길었대요 그래서 브레이크를 막 밟으며 터널을 지날때 갑자기 수많은 손들이 자동차 창문을 치는거에요 친구 이모부께선 무서워서 눈을 꼭 감고 계셨고요 조금 뒤에 소리가 멈추자 창문을 봤더니 손자국이 많이 나있더래요 그래서 세차장에 가서 닦아달라 했는데 닦는사람이 하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