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요즘 여기저기 떠도는 글 중에 노무현재단 인사들 공천 현황글이 나와서 퍼왔어요.

그 호남사람들 다 목을 친다는 얘기는 공천에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인데 

요즘 컷오프 얘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최근에 온라인 당원입당 무진장 했잖아요.

그게 거의 다 문재인 지지자들이고 비문측이 가장 경계하는 친노세력이라는 얘긴데... 

그렇게 되면 만약 상향식 공천이 시작되고 당원의 수로 압도하는 친문세력이 주로 공천 된다면 

반대파들은 거기서 축출당하게되죠.

왜냐하면 문재인 측이 혁신을 한답시고 새정연 대의원 지분을 많이 내렸고 

그러면서 서로가 그렇게 갈라지게 된겁니다. 

실제 투표장에 잘 나오지도 않는 젊은층들 비율이나 불확실한 온라인 비율을 늘여서 

선거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하는 주장들도 합니다.

그도 그런게 선거에서는 젊은층들은 투표도 안하고 주로 50대 이후가 핵심 투표층이라 그렇습니다.

지방선거나 재보선일수록 더욱 그런 현상이 나오죠.

혁신안이 가결되긴 했지만 지금 김상곤 전 위원장의 혁신안을 지지하는 새정연 지지자들은 

한20% 정도? 란 조사가 있었을 정도로 좀 지지가 저조합니다.

이런 저런 사정이 엮여 있겠죠. 

그중에 지난 총선 공천에 대한 불만도 한 목소리 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실제 친노무현재단 인사들이 굉장히 많이 공천되었고 공천 탈락자 명단을 보더라도 노무현재단 인사들이 정말 

수두룩 합니다. 어찌보면 저게 말로만 듣던 친노의 실체가 될수도 있겠죠. 

여기서 노무현재단이 아닌 분들은 말 그대로 소외를 당할수도 있는 처지가 됩니다. 

뭐 새정연 인사들중 노무현 관련이 아닌 사람이 어디 있냐고 반문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자들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불만섞인 목소리가 나올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죠. 

문재인이 호남의 목을 쳤다. 이게 그냥 나오는 소리는 아니구요 여러가지 위 사항 말고도 뭔가 불만섞인 목소리들이 많기 때문에 

호남과 문재인의 사이가 나빠진 것이죠. 더군다나 이번에 선거구 획정 되면 호남에서 의석도 더 사라지기 때문에 그걸로 화가나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호남에서 그렇게 밀어주고 표를 줬는데 지역구도 못지키냐면서 말이죠. 

물론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의견일 뿐입니다. 

하지만... 현재 호남에서 문재인 아성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닌것 만은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