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식탐많은 직원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는데...
이 사람 또그럼..ㅠ
참 마르지않은 소재임...
거래처직원이 간식하라며 오x스를 사다줌.
난 얼려먹을 생각으로 냉동실에 넣어놈... 깜빡하고 다음날이 되었는데 내가 꺼내가기도 전에
식탐직원이 그걸 봄.
조심조심 몰래 꺼내서 자리로 가서 까먹음...
바스락거리는 소리 다 들리는데 몰래먹는다고 야금야금...
아마 내껀줄은 아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몰래먹은거 같음.
그래서 그냥 놔둠...
봉지빵... 큰 봉지에 여러개 들어있는 빵을 사옴.
그런데 세어보니 왠지 모자랄거 같아서 부장님한테 모자르겠다..라고 함.
식탐남이 옆에서 이야기를 들었는지...
내가 복사기 근처에 있을때 탕비실로 들어갔다 나오더니 한손에 빵을 들고 뒤쪽으로 숨겨서 나옴...
모자르니까 자기 못먹게 될까봐.
나중에 빵을 하나씩 돌리는데 식탐남은 시치미떼도 또 먹음...
안드시는 분이 몇분계셔서 모자르진 않았지만 남은거 아마 또먹은거 같음...
...
......이해가 안감...
절제가 안되나...ㅠ?
사람 정말 추해보이는데 먹을걸로 치사하게 군다고 할것 같아
왜먹냐고 묻지도 못하겠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