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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때문에 멘붕
게시물ID : menbung_10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i영
추천 : 0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30 22:56:06
처음 글써보네요. 필력이 구리니 주의 해주세요.제가 설명을 못해서 이해못하시면 제가 설명해드릴께요.
우선은 지금 고1이에요. 지금까지 보통 이정도 나이면 친구 많이 사귀어보고 해어져도보고 싸워도 보는게 정상이잖아요. 그런데 전 초등학교때 5년을 왕따로 살아왔고 그덕에 대안학교로 왔어요
대안
학교에 오면 나아질줄 알았어요.반도 학년당 하나고 인원도 적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제 성격이였어요.대인관계형성이 어렵고 피해의식이 강해서 친해지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었어요
그런데 1년뒤 제 베프가 생깁니다. 서로 많이 닮았고 공통사도 비슷했거든요. 하지만 문제는 얘가 굉장한 눈새입니다
상대방 분의기 파악을 좀 못하고 뭐라고 해야하나 부
탁하면 딱 그것만 하는 애. 그런
 애인거에요.
 그것때문에 싸운적도 있고 선생님이랑 엄마께서 굉장한 오해를 산적도있어요.
하지만 저도 문제가 있으려니 싶어서 그냥 넘어갔어요. 조금 섭섭해도 참고하면서요
그런데 지금 하루종일 너무 충격이여서 여기 올리는겁니다.
전 지금 학교를 쉬면서 홈스쿨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랑 같이나와서 캐나다로 간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걔가 스마트폰을 만들었나봐요. 카톡을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몰랐어요.
그런데 알게된 계기가 다른 친구가 캐나다를 초대하려다 엉뚱한 방에 저까지 초대한거죠.
전 엄마께 미주알고주알다 이야기하는편이거든요. 부모님도 그걸 좋아하시고. 
그래서 엄마께 물어보니까 만들었다고 대답해주셨어요. 그리고 저를 제외한 반애들이랑 단 톡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베프에게 단톡이 있냐고 물어보니 '응^^'이라며 대답했어요. 
정말 충격먹었어요. 
저희반은 10명밖에 안되고 카톡 가진애들도 적어서 누가 없으면 바로 티 나거든요.
그런데 저를 지금 며칠째 초대를 안하고  있어요.
그리고 베프는 그 '응^^'을 끝으로 아무런 말이없어요. 제가 카톡방에 있었다고 답해도 누구든 저런 질문하면 얘가 없다는걸 알지않나요?
부모님은 그간 걔의 행동을 봐서는 널 수집품정도로 생각하니 인연을 끊으래요. 
어찌할지도 모르겠고 답답하네요. 
지금까지 장황한 설명 들어주셔서 감사합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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