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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였을까 ?
게시물ID : panic_59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탕구리
추천 : 3
조회수 : 27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0 16:30:15
 
 
편의상 반말 하겠습니다 ㅜ.ㅜ


어릴때 엄마친구가족들과
우리가족이 대성리인가 그곳으로 갔음..
대성리가 아닐지도모르겠으나...

거기서 텐트안에서 자는데 깨보니까
다들 자고 있고 어른들은 안보이는거임..
어릴때 곁에 엄마가 안보이면 식겁해서
자주울곤했는데 그때도 여지없이
훌쩍이면서 엄마를 기다리다가 너무안오길래
텐트 쟈크 잠궈진걸 열고밖으로나와 울면서
엄마를찾으려는데 어떤 돗자리에앉아계신
4명의 사람들이 나우는거보고 안쓰러웠는지..
과자몇개주면서 돗자리에 앉으며 보살펴주심(?)

그러다가 졸려서 자야겠다고 텐트안으로 들어가서
잤음.. 그땐 그냥 아무생각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남의 텐트 바로앞에 누가 돗자리깔고 하하호호
뭐먹으며 그러나요?....진짜바로 텐트지퍼열면
바로 사람있었음;;;길막수준으로

그때그사람들 얼굴도 흐릿흐릿하니기억도안나고..
어릴때라 더 기억도안나는데 뭔가 사람느낌은
안났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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