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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은 문재인, 양산서 '망중한'…SNS로 근황 전해
게시물ID : sisa_660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5
조회수 : 2160회
댓글수 : 59개
등록시간 : 2016/02/09 18:07:28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지금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이 단합하고 전열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문 전 대표도 김 위원장에게 힘을 싣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비칠 만한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산 자택에는 지인이나 지지자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바람에 문 전 대표가 일일이 응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표 측은 "양산에 간 이후 하루 평균 5팀은 방문하는 것같다"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문 앞에서 인사하는 정도로 끝내지만 부인 김정숙씨도 손님맞이하느라 무척 바쁜 것같다"고 전했다.

문 전 대표 측은 수행비서를 자택 앞에 배치하자고 건의했지만 문 전 대표는 "오는 사람을 그렇게 거절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며 본인이 직접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표는 설 연휴 직후 상경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산 체류 기간이 좀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0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도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표 측은 "당장 서울에서 급하게 해야할 일이 있지 않는 한 당분간 양산에 있을 것으로 안다"며 "휴식을 취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것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 전 대표는 백의종군으로라도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여서 총선 정국이 도래하면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다만 문 전 대표는 전국 단위의 선거 유세 등을 위해 자신이 총선에 불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1&aid=000817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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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4: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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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연합뉴스] 내려놓은 문재인, 양산서 '망중한'…SNS로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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