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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유승민 영입 위해 주변분 주시", 새누리당 출신 입당
게시물ID : sisa_663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명처럼사라진
추천 : 2
조회수 : 12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2/15 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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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의 SBS 전망대] 국민의당 "유승민 영입위해 공천탈락 예의주시"


▷ 한수진/사회자:
 
공천 이후 탈당하는 현역 의원들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신데
 
▶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
 
그것도 원칙적으로는 받지 않는 것이 맞는 건데요. 그 분들 중에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친박 패권이나 친노 패권에 의해서 공천을 받아야 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는데 그런 패권에 의해서 못 받게 되는 희생된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제 개인 사견입니다만 그런 생각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섭단체 구성은 무난할 것이다 라고 보여집니다.
 ▷ 한수진/사회자:
 
친박 패권 이 대목이 귀에 솔깃하게 들어오는데 말이죠. 여당 쪽에서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
 
네 그렇습니다. 저희 당은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 모두를 포괄하는 당이기 때문에 새누리당 내에서도 유승민 전 원내대표 이런 분들과 합리적 보수분들은 저희가 충분히 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유승민 전 원내대표 이렇게 꼭 집어서 말씀을 해주시네요? (웃음)
 
▶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
 
유승민 전 원내대표나 그 주변에 합리적인 의원이 계세요. 그런 분들이 공천 과정에서 공천을 못 받게 되지 않을까 그런 예상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한수진/사회자:
 
유승민 의원이 위험하다고 보시는 모양인데. 혹시 물밑에서도 접촉을 하고 계신 건가요?
 
▶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
 
아직 적극적으로 접촉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알겠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 앞서 인터뷰를 했는데요. 끝까지 말씀은 안 하셨지만 지난 주말에 유성엽 의원, 권노갑, 정대철 고문과 함께 순창을 찾으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국민의당과 함께 하실 것 같던가요?
 
▶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
 
지금 아마 결론은 무소속으로 나가시느냐, 국민의당으로 합류하시느냐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무소속이라는 것은 정치적으로 힘이 없기 때문에 2017년 대선이 있지 않습니까. 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동영 고문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국민의당으로 합류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니까 마지막 인사에 세 분 만나고 나서 마지막 인사로 걱정 끼치지 않겠다 라고 정 전 의원이 말씀하셨다는데 이게 합류할 가능성 쪽으로 기운 거 아니냐 하는 해석이 있더라고요?
 
▶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
 
이번 총선도 중요하지만 2017년 대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후보가 문재인 대표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다른 모든 대선 주자들이나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어야 2017년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국민의당으로 오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출신 3인, 국민의당 입당

새누리당 당료 출신인 정수창 전 차의과학대학 외래교수, 유형욱 전 경기도의회 의장, 홍순경 전 경상남도 도의원 등 3명이 15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박선숙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세 분은 새누리당에서 활동했다는 점과 국민의당의 출발에 공감해 동참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오랫동안 새누리당에서 활동하면서 기득권 세력으로서 정치적 한계에 대해 깊이 경험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정 전 교수는 청주시 흥덕을 지역에, 유 전 의장은 경기도 하남시에, 홍 전 도의원은 경남 양산시에 출마할 예정이다. 

정 전 교수는 의학 전문가로 오클라호마 자연주의치과원장, 치유예술가 협회 사무총장, 카이로돈틱 소사이어틱 국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 전 교수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친구가 되겠다'는 국민의당 현수막을 보고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고 말했다. 

유 전 경기도의장은 경기 하남 출신으로 4~6대까지 경기도 의원을 내리 3선을 지냈다. 제6대 경기도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정치 풍토가 도탄에 빠져 있는데 간신이 득실하고 원칙이 없다"며 "국민의당과 함께 과거 낡은 구태 정치를 과감히 청산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홍 전 경상남도 도의원은 양산청년회의소 회장, 한국청년회의소 대외협력위원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장,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경상남도 지회장이다. 

그는 "양산의 젊은 지도자들은 새누리당이 아닌 젊은 정치를 펼칠 수 있는 국민의 당이 나의 정치 이념과 맞다고 말한다"며 "많은 시민의 뜻을 받아 젊은 정치를 펼칠 수 있는 국민의당에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377931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7039910&date=20160215&type=0&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출처
보완
2016-02-15 2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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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한수진의 SBS 전망대] 국민의당 "유승민 영입위해 공천탈락 예의주시 / "2016.02.15. [뉴시스] 새누리당 출신 3인, 국민의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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