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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매춘부' 표현 박유하 교수, 월급 압류 후 페북글
게시물ID : sisa_663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_헷
추천 : 17
조회수 : 2055회
댓글수 : 187개
등록시간 : 2016/02/17 1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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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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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출간된 박 교수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자발적 매춘부’ 등으로 서술한 표현이 들어 있다. 원고인 9명의 할머니들은 이 책의 34개 문구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년 전 박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지난달 13일 법원은 박 교수에게 “원고 9명당 각 1000만원씩 총 9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법원이 압류 신청을 받아들이자, 세종대 학교법인은 15일 박 교수에게 “민사집행법에 따라 매월 급여의 일부 금액을 청구금액에 도달할 때까지 압류하겠다”의 내용을 담은 ‘급여채권 압류 안내’이메일을 보냈다
....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 월급 압류 당해
한겨레 기사 中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0568.html
출처
보완
2016-02-17 18:33:08
0
박유하 교수님 페이스북 글 : https://www.facebook.com/parkyuha/posts/1291385637555014?pnref=story / 2016.02.16. [한겨레]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 월급 압류 당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6-02-17 10:49:55추천 126
훼손당할 명예란게 있나?
댓글 0개 ▲
2016-02-17 10:50:21추천 4
하하하
댓글 0개 ▲
2016-02-17 10:51:05추천 187/3
명예훼손운운하지만 결국은 월급압류 당하니까 똥줄 탄 거겠지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 한 것도 일본한테 돈받고 한 거 아냐?
댓글 0개 ▲
2016-02-17 10:51:17추천 7
급여만?
댓글 0개 ▲
2016-02-17 10:56:53추천 107
만약 누군가 박모씨를 자발적 친일파 였다고 친일인명사전에 쓰면 본인은 반발 안하고, 소송 안하실 건가?
댓글 4개 ▲
2016-02-17 12:04:22추천 18
자랑스러워 할지도요ㄷㄷ
2016-02-17 13:02:47추천 5
청와대에서 일본군복 입고 말타던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누가 일본군에 위장잠입한 독립군이었다고 소설을 써대니까 굉장히 불쾌해했다던 그 사람요.
2016-02-17 17:05:01추천 16


2016-02-17 22:24:47추천 0
다카키 : 자발적 친일파? 요시 !

아니, 나는 명예 니뽄진데스 !
2016-02-17 10:57:12추천 28/4
저  여자  지애미가  당해도  소설을  쓰고  있을까???
색누리에서   스카웃될라꽄ㅋㅋㅋ
댓글 0개 ▲
2016-02-17 10:57:53추천 14
이런 뻔번한것들 언제쯤 사려지려나
댓글 0개 ▲
2016-02-17 10:59:28추천 27
옘병..선진국이였음 진작 칼이나총맞았어
댓글 0개 ▲
2016-02-17 11:28:51추천 15
사법부와 입법부가 살아있고 상식적이라면

압류에 가중처벌을 받아야할 사암이 한명더 있는데...

골수 친일파 여자가 한명더 있죠
댓글 2개 ▲
2016-02-17 17:05:46추천 1
아~~~나경원?
2016-02-17 17:06:11추천 1
그리고  닭
2016-02-17 11:35:03추천 4/82
흠  좀  그렇네요.  유시민  작가도  책의  내용과  작가를  분리하자고  했죠.
댓글 6개 ▲
2016-02-17 12:54:06추천 10
그건 어디까지나 소설의 경우 아닌가요?
2016-02-17 13:03:33추천 62
유시민 작가님 말씀은  표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것데 대해 형사적 제재를 가하면 안된다는 말씀이셨고, 자신의 말로 피해를 입는 사람이 있으면 그에대한 민사적 책임은 져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명예훼손으로 인한 민사적 배상은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당연한 상식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16-02-17 13:38:53추천 7
이 사람 저번부터 이상한 댓글달고다니던데......어그로 지속적이면 차단됩니다 명심하시길^^
2016-02-17 14:16:42추천 5
제대로 말씀하신 논지를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창작물이 사람과 분리되어야하는생각에는 동의하며 표현의 자유역시 존중받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표현을 자유롭게할 권리가있다고생각합니다 다만 그표현의 자유라는게 사회적 약자나 소수의 사람들을 매도하고 호도하는거라면 표현의 자유라는말자체가 의미가 없어진다고생각합니다 표현자체는 개인에서부터 시작하니까요 그딴의미의 표현의자유 필요없다고생각하네요
2016-02-17 14:52:05추천 5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데요?
책임이 따르지 않는 자유는 방종이죠.

앞으로 제가 김재규탕탕님이 성폭행범이고 연쇄살인마이며 마약중독자이고 소아성애자라고 인터넷에 올리고 다녀도 자유를 누리게 놔두시겠습니까?
2016-02-17 16:42:47추천 4
표현의 자유를 님처럼 해석하면,,,

포르노와 누드의 경계가 무너집니다.
2016-02-17 11:35:37추천 7
정권교체후 친일역사청산법을 제정하고 그 수단으로 제2의 반민특위를 만들어야 한다...그래서 과거 친일매국노 본인과 그 후손의 재산 특히 친일로 획득한 재산 그리고 명예등을 모두 환수하고 친일매국역사를 미화하고 친일매국에 관련된 어떤 행위라도 옹호하는 자는 법으로 처단할 수 있게 해야 한다...그래서 매국노들은 언젠간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는 교훈을 보여주고 후세에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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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1:41:47추천 47
교수 직함을 달고있다는게
2차 멘붕...
댓글 0개 ▲
2016-02-17 11:41:47추천 5
교수직 그만두면 저 돈 어찌 받아내나요??
댓글 2개 ▲
2016-02-17 12:59:19추천 6
님 공무원인데 9천만원 월급 가압류 들어오면 다음날 퇴사 하실꺼예요? ㅋㅋㅋㅋㅋㅋ
2016-02-17 14:54:17추천 1
입에 풀칠은 해야하니 교수 그만두고 다른 직장에 입사한다 치면 9천만원 채울때까지 일해야되죠.(가압류 절차 다시 밟아야함) 물론 다른곳에서 받아줄지는 의문이지만...아주 극단적으로 이민도 있겠지만 너무 모양빠지지 않을까요?
2016-02-17 11:46:36추천 19
저건 인과응보죠.
법의 심판을 받았고 일괄적으로 배상하지 않으면 가압류 들어가는건 당연한건데 무슨 자기의 명예가 훼손됬다는건지?
아.. 대학에서 소송져서 가압류받은걸 명예훼손이라는거여?
댓글 0개 ▲
2016-02-17 11:46:38추천 73

식민지 지배를 당했던 나라에서

저런 사람이 있다는점
저런 사람이 교수라는 점
저런 책을 출판해주는곳이 있다는점
조용히 있는 저 학교 학생들까지

다 이해 할 수 없는 현실이네요..
댓글 0개 ▲
2016-02-17 11:48:30추천 57
아니 월급 압류 당하기 싫으면 그냥 바로 9천만원 지급하면 될텐데...?
댓글 0개 ▲
2016-02-17 11:51:35추천 4
잘됐네요~^^
댓글 0개 ▲
2016-02-17 11:52:50추천 4
무슨놈의 나라가 온갖군데에 ATM이 널려있어.
댓글 0개 ▲
2016-02-17 11:56:59추천 50
박유하라는 사람은 끝까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느끼지 못하고 있는 듯 하네요...

지속적으로 본인의 입에서 잘못을 시인 할 때 까지 대응해야 될 사람으로 보입니다.
댓글 1개 ▲
2016-02-17 21:32:16추천 1
여론 형성용이지요. 잘 모는 사람은 저것만 보고 나눔의 집을 욕 하겠지요
2016-02-17 11:58:00추천 7
조용히 지내고 싶었으면 말씀 좀 가려가면서 하셨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16-02-17 11:58:01추천 11
뉴라이트 논리와 아주 똑같더군
댓글 0개 ▲
2016-02-17 12:00:33추천 46
페북들어가보니 "교수님 응원합니다^^" "교수님 힘내세요^^"
에라 차라리 개 똥꼬를 빨아라
댓글 4개 ▲
2016-02-17 14:00:56추천 0
뭐 학생이면 이해는 갑니다.
"교수님 저는 학점 잘 받고 싶습니다."일 테니까요.

그 외 갑질 안당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런 멘트를 남긴다는건
재판으로 집행된 가압류를 명예훼손이라고 우기는 소리에 동참하는 무식쟁이에
뉴라이트 논리에도 동참하는 인간이겠죠.
2016-02-17 16:45:22추천 1
ㅋㅋㅋㅋㅋ 만약 저라면 '교수님 힘내서 돈 많이 버셔서 얼른 갚으세요^^'라는 취지로 힘내라고 했을듯 ㅋㅋ
2016-02-17 17:08:34추천 0
아마 베충이들일듯~~~어쩜  베충이 논리와 뉴라이트 역사관 하고 똑갈이 짖어되냐~~~
[본인삭제]thx2
2016-02-18 00:56:18추천 1
2016-02-17 12:03:35추천 6
소송에서 패해서 들어온 가압류인데 이길줄 알았나보네?
댓글 0개 ▲
2016-02-17 12:03:42추천 33
원고가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신청을 하고 법원이 받아줬다는건 손해배상 승소 판결이 확정되서 돈내라고 점잖게 청구했더니 못줘 배째 하면서 개겼단 얘기네요 변모씨는 소송지면 알아서 잘 주더만...
댓글 0개 ▲
2016-02-17 12:04:12추천 7
아니 그러니까 압류가 싫으면 일시불로 줘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댓글 0개 ▲
2016-02-17 12:04:53추천 9
일본애들한테 달라고 해
댓글 0개 ▲
2016-02-17 12:26:55추천 15/2
얘도 보통 멘탈은 아녀. ㅋㅋㅋㅋ

아베한테 좀 달라고해봐.
댓글 0개 ▲
2016-02-17 12:30:50추천 35
이런자들이 어떤 경로와 자금으로 유학을 하고 학위를 땃는지를 먼저 캐봐야함.
생각보다 많은 자들이 일본 우익들의 관리하에 교육되고 사회진출했을거라 의심된다고 추정함.
댓글 0개 ▲
2016-02-17 12:31:13추천 8
법원에서 그럴만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내리는 결정 일텐데 양식은 무슨....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2-17 12:33:58추천 11
저걸 채용한 학교도 참..
댓글 0개 ▲
2016-02-17 12:35:33추천 12
세종대의 오선화
세종대는 왜 저런사람을 아직 고용하고있는건지?
댓글 0개 ▲
2016-02-17 12:41:11추천 6
자기 딸이 위안부로 끌려가도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올까?
학력만 높고 공감 능력이 낮고 도덕적 교육마저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자기 주장이라 생각하는 아집과 망상이 어떤 지 돌아보지도 못하고 저렇게 말하다니 참...
할 말이 없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유기농꿀
2016-02-17 12:41:54추천 11
댓글 0개 ▲
2016-02-17 12:42:32추천 2
제정신인가..
댓글 0개 ▲
2016-02-17 12:46:26추천 5
가끔은.. 고대의 함무라비 법전이 시대를 초월하는
가장 냉철하고 합리적인 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자신이나 지딸이 똑같이 끌려가서 똑같은 고통을 당하기전엔..
댓글 0개 ▲
2016-02-17 12:46:36추천 18
세종대 학생들 안쪽팔리나...... 내 모교가 저런걸로 더럽혀지면 빡칠거같은데. 페북에 교수님 힘내세요^^같은 덧글 남기는 애들이 분노하는 학생들보다 많아서 조용한건지....
댓글 0개 ▲
2016-02-17 12:48:06추천 3
으아 매국노도 저런 식으로 압류해야 하는데
댓글 0개 ▲
2016-02-17 12:49:00추천 2
"세종"대... 이름이 아깝네요...
댓글 0개 ▲
2016-02-17 12:49:33추천 7
국가가 판결하고, 압류하는데 명예훼손을 느낀다고요???

국가한테 명예훼손 소송을 걸어야겠네요.
댓글 0개 ▲
2016-02-17 12:51:09추천 0
같은 여자로써...ㅅㅂ 그따구 양심가지구 글쓰냐...감성이 없으니ㅉㅉ
교수자격 없네~
댓글 0개 ▲
[본인삭제]왕마왕
2016-02-17 12:52:29추천 3
댓글 0개 ▲
2016-02-17 12:55:10추천 1
엿됬구나  ㅆㄴ
댓글 0개 ▲
2016-02-17 12:56:18추천 5
의혈단에 칼 안 맞는 게 다행안 줄이나 알어..
한심한 놈
댓글 0개 ▲
2016-02-17 12:56:45추천 7
이여자가 일본 유학파 했다면서요
일본에서 뭘배웠니?미췬
댓글 0개 ▲
2016-02-17 12:57:02추천 3
https://www.facebook.com/parkyuha?fref=ts

박유하 페북...들어가보면 글이나 덧글이나 레알 혈압상승.
댓글 0개 ▲
2016-02-17 13:00:10추천 6
저딴 썩은 지식인들이 밥 먹고 사는 것도 전부 친일청산을 못한 탓이지
댓글 0개 ▲
2016-02-17 13:01:05추천 6/32
이번 박유하건은   일방적으로 매도당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저도 이분 입장에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박가분블로그글 한번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paxwonik/220624461770
댓글 33개 ▲
2016-02-17 13:14:36추천 14

.
국가배상을 이미 아베가 해결해줬다,,는 댓글만봐도
더 볼 가치도 없을것같습니다..
2016-02-17 13:42:20추천 4/12
국가배상이 중요한게 아니다라는 이야길 한거죠. 맞는 이야기잖아요. 국가배상했다고(아베의 배상이 형식적으로보면 민간이 한건 아니죠)  해결될 문제라기보다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라는 면에서 접근해야 위안부문제가 풀린다는 것을 이야기하는거죠. 문제는 그 방법에 있어서 논란이 있다는 것이겠지만요.
2016-02-17 13:50:43추천 4
//'국가배상'이 중요하다면 이미 아베가 해결해준 거기도 하고요.//
.
이게 그렇게도 복잡하게 이해해야할 말입니까?
더구나 곧바로 아베가 지들 잘못한거 없다고 부인을 했고..
더이상 뭔 말이 더 필요해요?
2016-02-17 13:52:12추천 4/13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그러니까 박가분은 국가배상했으니가 아베가 잘했다가 아니라 국가배상이라는 이슈에 끌려다니지 말아야된다라는 말을  저렇게 이야기한거에요.  다시 읽어보세요.
2016-02-17 13:55:03추천 5
국가배상=이미 아베가 해결해줌
.
왜 저기에 없는말까지 지어내서
궤변을 늘어놓는지는 이해할수가 없군요..
100번 읽어도 님이 없는 사족을 자꾸 붙히시는겁니다..
혹시 본인이세요?
2016-02-17 13:57:01추천 2/8
답답하신 양반이네..

그러니까 박가분은 국가배상은 아베가 했으니까..위안부문제 해결이다..이렇게 말하고 있는겁니까?

님이 자꾸 오독을 하니가 제가 자꾸 댓글달게 되잖아요.
2016-02-17 13:59:18추천 4
일본이란 국가가 저지른 범죄에 우리나라가 잘못대응해서 할머니들이 피해보는건데 왜 이게 이슈가 되지말아야하는데요 기각막히네
2016-02-17 13:59:19추천 1
국가배상,제국주의의 진정한 사과, 반성..
어느 하나도 아직 해결되지않았다는건 동의하시나요?
근데 저 블로거는 이미 국가배상은 제껴버리고 얘기합니다..
더구나 이제껏 피해할머니들이나 국민들 역시 `국가배상`보다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우선시 되야한다고 요구한건데요?
그걸 이번에 달과 아베가 일방적으로 `국가배상=땡?`하고
지들 꼴리는대로 결론 내버린거고..
다시말하지만 `국가배상 이슈`에 끌려다닌 사람들 없다니까요?
2016-02-17 14:01:12추천 2
뭔 자꾸 햇소리를 늘어놓는지 모르겠네..
국가배상
진정한사과
진정한 참회.
.
단 하나도 이뤄진게 있냐고..?
뭔말을 복잡하게 해..?
2016-02-17 14:02:51추천 4/8
dmap/ 님은  박가분댓글도 오독하고 있을 뿐더러 제 댓글조차 안읽고 있군요.  위에 댓글 달았잖아요,.

"국가배상이 중요한게 아니다라는 이야길 한거죠. 맞는 이야기잖아요. 국가배상했다고(아베의 배상이 형식적으로보면 민간이 한건 아니죠)  해결될 문제라기보다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라는 면에서 접근해야 위안부문제가 풀린다는 것을 이야기하는거죠. 문제는 그 방법에 있어서 논란이 있다는 것이겠지만요."

그리고 다시 물어볼께요..

지금 박가분은 아베가 국가배상했으니까 위안부문제 해결된거다라고 이야기하는 거냐고요? 이게 님의 박가분글 독해방식입니까?
2016-02-17 14:04:45추천 3
//'국가배상'이 중요하다면 이미 아베가 해결해준 거기도 하고요.//
//(뺑소니사고)보상금이 중요하다면 이미 가해자가 해결해준 거기도 하고요.//
.
국어공부 초딩반부터 다시 하고 오세요..
2016-02-17 14:06:32추천 1/5
dmap/그러니까...국가배상했으니까..위안부문제 해결...셔더 마우스... 이게 박가분의 입장이다?  ㅋ
2016-02-17 14:07:18추천 3
그건 당신 상상대로 쉴드 치시고..ㅋ
2016-02-17 14:10:18추천 4/8
뭘 쉴드를 쳐요.. ㅋㅋ 박가분입장은 이렇다라고 이야기한거지 저 의견에 백퍼동의한다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내 해석은 위에 썼으니까 더이상 언급안하겠고..그렇게 이해했으면 그거대로 박가분 블로그글 가서 따지시길..
나한테 따지지말고...

그리고 내 댓글 안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신건 어떻게 또 변명하실건가요?
2016-02-17 14:12:36추천 2/2
뜬금없이 여기에 퍼온사람이 누군데..
저기 가서 왜 따져요?
재밌는 양반일세?ㅋㅋㅋㅋㅋ
암튼 국어공부는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지금 시작하세요...
2016-02-17 14:14:30추천 3/7
뜬금없긴 뭐가 뜬금없어요. 박가분글이 지금 박유하이야기하고있잖아요. ㅋ 님의견하고 다른것같으면 뜬금없는 글? ㅋㅋ

국어공부운운하는것보니 독해력도 안될뿐더러 인성에도 문제가 있는분이네요. 쯧쯧..
2016-02-17 14:17:17추천 5
갈수록 웃기고 있네 정말..
자기가 저 블로그 퍼와서 궤변 늘어놓으니
여기서 따질수밖에..
벽보고 얘기하는게 이런 기분인가?
꼴에 남의 인성타령까지..ㅎㅎ
2016-02-17 14:19:05추천 2/8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이해를 못해먹으니 여기서 그만둬야겠네요.

벽보고 이야기한다는 건 바로 제심정입니다.

거기다가 대화를 할라면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하나 알고 이야기를 해야지 이건 뭐 ㅋㅋㅋㅋ
2016-02-17 14:22:27추천 9

.
이 댓글이 그렇게 복잡하게 해석해야할 내용인지
다른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겠지..
그리고 누가 심각한 난독증인지를..ㅋㅋㅋ
2016-02-17 14:25:51추천 1/7
ㅋㅋㅋㅋ 복사좋아하시는데 나도 붙여넣기하죠..

"국가배상이 중요한게 아니다라는 이야길 한거죠. 맞는 이야기잖아요. 국가배상했다고(아베의 배상이 형식적으로보면 민간이 한건 아니죠)  해결될 문제라기보다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라는 면에서 접근해야 위안부문제가 풀린다는 것을 이야기하는거죠. 문제는 그 방법에 있어서 논란이 있다는 것이겠지만요."

이거라는거죠. 박가분은...글고 제 입장도 배상의 형식에 집착하는 것보다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라는 점에서 위안부문제를 해결하려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여러 경로가 있을수있다는것이죠.

여기까지만하죠. ㅋ 남의 글은 읽으려들지 않고 자기이야기만 하려는 dmap같은 분들은 오유에서좀 사라져줬음하는 바램이 있네요.
2016-02-17 15:25:25추천 7
1/ 뭔 헛소린지 모르겠군요. 이상한 사상 가진사람이 여기와서 자기 이해못해준다고 답답하다고 헛소리하네.
2016-02-17 15:28:49추천 1/10
아스미라/ 뭔소리하고있는지 잘 모르면 그냥 지가가라..싹퉁바리 없는 소리하지말고..
2016-02-17 15:34:28추천 2
박유하는 매도당해 마땅합니다
피해 당사자의 의견을 묵살한채 멋대로 법적 책임을 묻기는 힘드니까
포기하고 대승적으로 해법을 찾자니 이게 무슨 시건방지기 짝이없는 월권입니까??
그리고 대다수 할머니들이 직업소개소에 속거나 납치당해 끌려가신걸
'자발적'으로 간 사람도 있으니 강제적으로 끌려간것만은 아니라고 물타기한건 엄연한 명예훼손입니다
그리고 성노예문제는 민간업자가 주축이고 일본 군부는 묵인한것이라는 논리또한
일본 우익들의 '일본 정부차원에서 저지른 범죄가 아니다'라는 변명과 맞닿아있습니다
민간업자가 성노예들을 관리했다한들, 그 업자들의 원청이 일본 군부인 이상 그들의 원죄임은 지울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10억엔 사건이 정말 국가배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쭙고싶네요
전 돈으로 또 한번 피해자 할머님들을 농락한거지 국가배상이란 생각이 전혀 안들던데요
우선 국가 배상이라 함은 가해 사실의 인정과 피해자에 대한 사과가 전제되어야하는데,
가해사실 부정하고있고, 피해자에게 사과는 커녕 불가역적으로 해결됐으니 닥치라고하고있잖아요
이걸 '국가 배상이라면 아베가 해줬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어거지를 저희가 들어줄 이유가 있나요??
2016-02-17 15:41:42추천 3/6
maharaja82/ 에효. 님아..지금 박가분은 국가배상했으니 위안부문제해결 이렇게 보는게 아니라니까요? 같은 이야기 계속하게 만드시네...오히려 님 입장이랑 더 가까와요 박가분의 이야기는..국가배상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다 이이야기에요.  맨 처음 댓글단 사람이 국가배상이 중요하지 않느냐하니까 그건 하지 않았느냐 (더 중요한건 그게 아니다)라는 식의 이야길 한거죠.

혹시 내가 잘못읽었나 해서 문제의 댓글을 여러번 다시 봤지만 이게 맞아요.  박가분이 국가배상했으니까...위안부문제 해결... 이렇게 생각하는 단세포 친일파종자쯤으로 보이시나요? 문제의 게시글도 좀 읽어보시고 다른 글에서 이분의 전반적 논조도 확인해보세요.
2016-02-17 15:47:39추천 1/5
하여튼 dmap저분이 댓글하나  긁어와서 여러분들 낚이네요.
2016-02-17 15:49:38추천 3
무슨 말같지도 않은 글을 가져와서 이러실까..
[본인삭제]새스코
2016-02-17 18:23:03추천 0
2016-02-17 18:30:11추천 0
nagarjuna//국가배상이 왜 중요하지않다는거죠??
타국 정부 주도하에 우리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었다면 당연히 국가배상여부가 중요합니다만??
그리고 저 사람은 아베의 10억엔을 국가배상으로 인정한다는거부터가 글러먹은거라고요 이해 안가십니까??
박유하나 박가분이나 자기들이 뭔데 국가배상이 중요하니 마니 멋대로 판단내리냐고요??
할머님들이 일본 정부가 저지른 죄이니 일본 국가에서 인정하고 배상하라고 하시는데요!!
2016-02-17 20:23:58추천 3
국가배상이라는 형식에 매달려다니지 말라는거죠. 오히려 여기에 집중하면 국가배상했으니까..끝...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상대방이 배상의 형식을 통해서 노리는게 뭔지를 잘 봐야하는거죠. 박가분의 말을 제가 해석해보면

아베의 배상도 국가배상이다 ----->그러니 국가배상이 되었다고 다해결했다고 말할수는 없지 않은가------>고로 배상문제에만 붙들려선 안된다..

이거죠. 이걸 국가배상이 중요하지 않다로 님처럼 해석하는것도 문제있는거에요. <국가배상도 중요하지만 대응을 위해선 다른 부분도 살펴봐야한다> 이정도로 해석하면 되는 내용입니다. 글고 본문글 읽어보면 박유하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박가분은 지적하고있어요. 박유하를 일방적으로 두둔하려는 글로  해석하면 안되는  글입니다.
[본인삭제]무크@
2016-02-17 21:04:46추천 0
[본인삭제]나나코는정의
2016-02-17 21:05:58추천 2
2016-02-17 21:32:26추천 3
보기도 싫은 블로그 글 전부 읽느라 개고생했습니다. 만, 박유하나 위 블로거나 근본적으로 범하고 있는 오류가.

대부분의 위안부가 민간차원에서 이뤄졌다는건데, 이 대부분의 함정에 다들 빠져들고 있는겁니다.
여기서 자발적 위안부라는 희대의 개소리도 나오고요.

최근 중국에서 만주군과 일본 본토에서 위안부 여성의 본국 송환과 관련하여 주고받은 문서가 발견되었고.

민간차원에서 이뤄진 위안부 "모집"은 인신매매,사기,성착취였고 그걸 운영한 주체는 "일본군"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위 소송은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명예훼손 (자발적 매춘부로 일부 묘사) 에대한 건이지. 일본 국가차원의 배상이냐, 법적 책임이냐 와는 거리가 먼 얘깁니다.

어째 의식의 흐름이 거기까지 흘러갔는지 모르겠지만, 위안부 할머니의 명예훼손 소송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입니다.
2016-02-17 23:53:06추천 0
무크/ 이 댓글이 이렇게 길어진건  dmap이분이 박가분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자기이야기만 해서 이렇게 된거죠.  박유하나 박가분은  위안부가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졌기에 자발적이다라는걸 이야기하려는게 아닙니다. 자발적이건 아니건 포괄적 사죄와 배상이 있어야된다라는거죠.

"박유하 교수의 책을 읽어보면, 일본의 위안부는 미증유의 규모로 [그들이 자발적으로 갔든 강제연행되었든] 여성을 동원하여 군인들이 윤간을 일삼았던 사건이다."
[출처] <제국의 위안부>에 대한 옹호론 : 운동적 논리와 상식인의 접근|작성자 박가분

이렇게 본다라는거죠. 저는 박유하의 글을 읽어보지 않았습니다만  박가분의 글에 의하면 자발적이었건 아니건 박유하는 위안부사건을 사과와 배상을 받아야하는 전쟁범죄로 본다는데에는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요 아래 삭제되었다는 구절들만 또 읽어보면 또 다르게 해석할수있는 소지가 나오긴 하지만요.  모집이 민간인이었건 아니건  주체는 일본군과 정부였다라는걸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에서 박가분은 소위 운동권적 접근이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지 않은가 지적하는 것이죠. 저는 이에 딱히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2016-02-17 13:01:12추천 8
민족의 비극이 만들어낸 너무도 아픈 상처를 박유하씨 처럼 저열하고 이상한 논리로 표현하는 작자들이 이 나라에 존재한다는것에 화가납니다.

더 무서운건 이런 상황을 보고도 "내 일 아니잖아?"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더 화가나구요 .
댓글 0개 ▲
[본인삭제]냐옹이는냐옹
2016-02-17 13:02:5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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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3:02:55추천 0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내면 자기가 한말이 틀렸다는걸 인정해야 되니깐 그러는거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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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3:03:04추천 0
압류가 싫으면 자발적으로 미리 내던가 뭘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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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3:03:19추천 1
뭔 자랑이라고 페북에 쳐올리는지..ㅉㅉㅉ
아직 지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반성도 없고..
교수 짤려서 집도 압류 당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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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3:08:38추천 0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관한 건 민죽담론과 여성담론의 대립이라는 다음 웹사이트 기사를 보면 됩니다http://www.ondolnews.com/mobile/section_view.html?no=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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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3:09:56추천 3
원고 승소에 따른 급여압류통지를 명예훼손이라고 하다니 대단한 발상이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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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3:10:06추천 1
모교의 수치
댓글 0개 ▲
2016-02-17 13:10:29추천 15/2

간만에 법원이 옳은 일 했구만.

"…병사는 분명 위안부와의 관계에서 가해자임을 면할 수 없다. 그러나 내일이면 죽을지 모르는 운명 앞에서 그들이 하룻밤 따뜻한 '위안'을 원했다고 한다면 누가 그들을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이런 말을 해놓고 저렇게 나올 수 있다는 건 새누리당 입당자격 충분하네 ㅎ
욕나옴
댓글 8개 ▲
2016-02-17 13:21:08추천 2
//38쪽  그러나 ‘위안부’들을 ‘유괴’하고 ‘강제연행’한 것은 최소한 조선 땅에서는, 그리고 공적으로는 일본군이 아니었다.
말하자면 수요를 만든 것이 곧 강제연행의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
이건 진짜 말장난이네요..
당연히 조선땅에서 소녀들을 유괴한건 순사들이나
관련단체나 친일파앞잡이들이었겠지..
그리고 `유괴``강제연행`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자발적매춘이라니?이건 무슨..ㅎ
2016-02-17 13:24:12추천 2
밑줄 친 부분들 읽으면서 부들부들 떨리네요.
욕이 저절로 나왔어요. 정말 미쳤네요ㅠㅠ
[본인삭제]니꾸내꾸빵꾸
2016-02-17 14:36:01추천 0
2016-02-17 14:47:37추천 2
책 읽어보기 싫었는데 이 문제의 삭제 결정분을 보니 아예 전제 자체가 일본 입장뿐이군요. 읽어나보고 하는 소리냐는 댓글들은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 정말 열받네요. 내일 죽을지 모르는 사람에 대한 위안 같은걸 할 수 있는건 성인군자 레벨이 되어야 가능하죠. 일반인이... 그것도 어린 소녀들이 고통, 허기, 언제 죽어나갈지 모르는 극도의 공포속에서.. 나의 공포와 고통보다 남의 공포를 위안한다굽쇼?

저 말들은 본인 책의 논리로도 반박할 수 있네요. 고작 여론에서 나쁘게 보는 인식과 악명, 그리고 월급 압류 정도를 가지고 힘들다고 SNS에 징징대다니....

박교수 논리대로라면 더 큰 괴로움... 청춘을 다 빼앗긴 분들을 ... 내일 죽을지 몰랐을 일본군들처럼, 이제 연세도 많으셔서 제대로된 사과를 받을 날도 많지 않은 할머니들을 위안하실 마음이 먼저 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2016-02-17 15:08:50추천 1
ㅋㅋㅋ 정확한 판단은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만.. 저 문구만 놓고 판단한다면 도저히 쉴드쳐줄수가 없는 양반이네요. 박유하란 분...
2016-02-17 15:49:32추천 2
이 교수는 일본 떡인지를 너무 많이 봤나보네요. 강간 중에 싹트는 사랑이라니 이 무슨 일본 동인지에서나 나올법한 전개인지 원;
2016-02-17 16:55:47추천 2
~~ 위안부 생활에서 "사랑"이 싹텃다?

흠,,,, 김성종 소설 "여명의 눈동자" 읽고서 감상주의에 빠졌냐?

일본군과 함께 전쟁에 이기고자 그들을 보살피고 사기를 진작

~~ 이 여자 IS 애들한테 잡혀가서 성노리개 되면,,,, IS  혁명 성공하라고 새벽마다 물떠놓고 천지신명께 빌 여자네.....

반강제적으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전쟁터에 붙잡혀가 어린 소녀들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괴롭고,,,
멀리 고향땅 부모형제 생각하면 죽지도 못하고,,,
매일 매일 그런 안타까운 마음으로 살아갔을 터인데,,,,,,

독립군을 토벌하는 것을 이이제이(以夷制夷)의  형국에 빠져들었고,
자기들이 독립군 편에 서더라도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니어서,,, 안정을 위해서 독립군을 토벌했다는

백선엽 자서전 만큼이나 더럽고 추악한 글을 썼네....
2016-02-18 11:01:10추천 0
아.....글 읽다가 토나올뻔한건 오랜만이네요.

도대체 무슨 교육을 어떻게 받으면 저걸 저렇게 받아들이고 서술해서 출판할 수 있는거죠?
[본인삭제]뽀르뚜가
2016-02-17 13:11:45추천 1
댓글 0개 ▲
2016-02-17 13:12:28추천 4/25
결론을 내자면 박유하 교수에 대한 정대협의 대응은 학문적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겁니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담론 외에는 다 틀렸고 법적 제제를 받아야한다는거죠
댓글 5개 ▲
2016-02-17 13:54:32추천 8
정대협이 학문적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거라기보다는 걍 쓰레기 인실좆을 시전한거같은데요?.
특정 여성들을 지칭해 강간피해자를 폭력에 의한 피해가 아니라 돈 벌려고 자발적으로 몸 팔았다고 본다는 내용의 논문 or 소설을
학문적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고 감싸줄만큼 우리의 정서는 너그럽지 않습니다.
2016-02-17 18:31:33추천 4
학문적 자유에 자기 망상이나 개소리까지 포함되지는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학문적 자유를 빙자해 헛소리하면 학계에서 파문당하죠
2016-02-17 21:37:49추천 1
표현의 자유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선에서 인정 되는 겁니다.

애초에 표현의 자유를 울부 짖으면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 하는것 자체가 자기 모순입니다. 어떻게 내 자유를 찾고자 타인의 권리를 침해 할수 있단 거죠?
[본인삭제]thx2
2016-02-18 00:32:59추천 0
[본인삭제]thx2
2016-02-18 00:53:05추천 0
2016-02-17 13:16:11추천 1/13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보다는 '일제의 처녀공출' 이란 집단기억을 건드리고 싶지도 않은 것이고 언제나 해결되지 않아야 할 영구적인 피해의식으로 남는 겁니다 단체이름도 '정신대' 잖아요
댓글 0개 ▲
2016-02-17 13:17:14추천 3
그럴싸한 말로 공론화 시키면 뭐, 달라질 줄 알았나.
자발적 매춘부라니..(오, 세상에 시발..)
태도를 바꿔..?
잘못된건 바로 잡겠다는 태도가 아닌걸 알기에
욕도 아깝다.
댓글 1개 ▲
2016-02-17 13:18:49추천 1
저런이들이 특징은 꼭 피해자코스프레 한다는 것.
정작 상처입고 피해입은 사람이 누군데.
2016-02-17 13:18:14추천 1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댓글 0개 ▲
2016-02-17 13:18:32추천 4
변론 읽어보니 혹시 문장 하나 짜깁기를 가지고 내가 이러는게 아닐까 오해했던게 아닐까....?
는 개뿔.

저 ㅂㅅ냔이...
나도 일어일문전공하고 일본영주권자지만 일본에 사는 교포들도 위안부에 대해서 합리화하거나 일본 제국주의에 대해 미화하지 않거늘...

페북에 댓글다는 ㅂㅅ들 보니 뭐 그 때의 일본이랑 지금의 일본이랑 다르다고?
뭐래는거야???

저 교수 더 털리고 더 맞아도 정신 못차릴 위인임.
댓글 0개 ▲
[본인삭제]moonlightou
2016-02-17 13:20:56추천 1
댓글 0개 ▲
2016-02-17 13:22:38추천 7/8
이 책에 대해서는 유시민 전장관이나 기타 진보적 학문가 등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그들도 검찰의 기소에 대해서 반대 했었습니다.
"자발적 매춘부"라는 단어는 책에 한 마디도 들어있지 않은 오독이라 볼 수 있구요. 저 책에 흔히 말하는 일본 극우적 색채를 띄었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닙니다. http://blog.naver.com/paxwonik/220624461770 여기서 보고 판단해주세요
댓글 2개 ▲
2016-02-17 15:15:00추천 9
정확하게 하죠 유시민작가님이나 다른 분들은 형사 처벌은 문제가 된다고 본거지 민사에 대한 책임은 따라야한다고 했습니다.
[본인삭제]thx2
2016-02-18 01:20:12추천 3
2016-02-17 13:22:39추천 7/18
죄송한데 여기 저 책 읽어 보신 분 계신가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092100545&code=900308
분명히 몇몇 군데 할머니들께서 명예 훼손으로 고소해도 무방한 지점은 있으나
저 교수가 친일은 아닙니다. 여태까지의 행적을 봐도 명백합니다.
오히려 저 책의 주된 논지는 우리 안의 '민족주의'가 위안부 해결을 가로막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꽤나 건전한 학문적 관심에 의해 쓰인 책 같습니다.
댓글 27개 ▲
2016-02-17 13:29:05추천 20
저도 그런 여지가 있을까하고 요지를 읽어봤습니다만...

위안부가 자발적이라고 말하는 요점이 일본이 바로 우리 할머니들을 매춘부로 공격하는 포인트입니다.

일본인이 생각하는 요지를 그대로 옮겨담은, 그들의 논리를 그대로 담은 겁니다.

아무리 이성과 학문을 뒤집어써도 저 논리는 백번 잘못한게 맞습니다.
2016-02-17 13:31:31추천 2/2
교묘한 속임에 넘어가신듯
2016-02-17 13:55:03추천 6
친일은 아닌데 친일파나 일본수구세력의 의사를 따라가는 내용들은 그럼 대체 뭔가요
게다가 우리에게도 원인이 있다는식으로 피해자 원인제공설같은 헛소리나 떠들고있던데
건전한 학문적 관심? 전범재판에서 나치스나 일본제국군에 부역한 학자들이 지겹도록 낭독한 소리군요
뉘른베르크 법정은 당시에 그랬습니다. 니들이 학문적으로든 의도가 순수했던 건전했다든지 그딴건 변명 거리가 안된다고
2016-02-17 14:04:28추천 1
술ㅇ을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닌 그런거?
2016-02-17 14:32:25추천 3
큰상처를 받은 사람을 주제로

책을 쓰는것자체가 일단  아직살아있는 당사자들로 하여금 바른말이라 해도 상처가 될수있는건데...

그거를 제3자가  이랫고 저랫고 평론하듯이 하는거자체도 문제죠.

예를 들어 조두순사건하고 나영이 사건하고 제목하나차이인데 뭐가 다르냐 ...하면...다릅니다. 그래서 바꼇죠 조두순사건으로.

그와관련한 영화 "소원" 이 비록 개봉은 되었지만...그 영화속 내용이 좋은 취지라 할지라 하더라도 굉장히 민감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당사자인 가족들과의 합의역시 필요한거구요.

반대로 그저 나영이가 불쌍해서 노래로만들었다던 가수"알리"는 매장당했습니다.

뭐가 다르기에.."소원"은 개봉되고 "알리"는 매장당했을까요.

또 이승연의 위안부 화보는 왜 잘못된것입니까?

책에 주목적이 다르더라도 그안에 대상자들의 어떤 상처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안주거리로 씹어대는 행위 (평가하는 행위)

물론 여기서 씹는다는 뜻은 할머니들 입장에서의 느낌이죠. (재판은 책의 내용 보다 피해당사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했을겁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저책이 할머니들이 써주길 원했냐는겁니다.

영화 "소원" 역시 당사자 가족들과의 어떤 교류가 없었으면 개봉은 커년 소송당하고 폐기되었을겁니다.

http://tvpot.daum.net/v/v82d543KQ4M0XzzMXHVUxMH (나영이 아버지 영화"소원" 고맙다..나영이도 같이 볼것)

누군가의 입에서 누군가의 상처를 그냥 수다거리 삼아 막이야기 할수있겠지만...당사자가 그것을 볼때 목적과 취지와상관없이

원하지 않을수도 있고 가슴에 큰상처가 될수있겠죠.
2016-02-17 14:36:40추천 6
참 건전한 학문은 납치와 강간을 자발적 성매매라는 단어로 사람을 욕되게 하지 않습니다.

저 교수는 제국주의에 대한 역사인식도 잘못되었고 민족에 대한 미안함도 없으며 성에 대한 인식도 꽝입니다.

젠더? 제국주의? 일본군부가 그럴 리가 없어???
저 미친 ㅅㅂㄴ이 말하는 논리가 어디서 많이 들었다했는데...
위안부가 자발적 매춘이고 돈으로 보상 다 했다고 길길이 날뛰는 일본인들 말 그대로...일본우익들 말을 그대로~ 고스란히 담은 제국주의 미화입니다.


학문적 관점은 개뿔.

저는 재일교포3세에 친할머니가 일본인이고 전공도 일문학이지만...
일본의 제국주의와 유래가 없는 잔인한 식민지 지배에 대해서 정당화하거나 감사하거나 전혀~~~ 눈꼽만치도 할 생각이 없습니다.

저 교수가 말하는 논지의 얘기랑 거지같은 참을 수 없는 세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만...
일본이 철도와 교육의 혁신을 가져와서 한반도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개소리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줌마가 난징에서 같은 소리 한번 하고 봉변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진짜 학문은 전쟁범죄를 타당화하거나 성범죄를 정당화시키지 않는것이지요.
2016-02-17 14:37:37추천 1
당사자들이 싫다는데...책을쓰는 경우라면..아무리좋은내용이라도 소송당해야죠.

그분들이 아직살아있습니다. 평가는 먼훗날해도 늦지않아요.
2016-02-17 14:42:12추천 1
참고로 영화 "소원"의경우 수익금의 많은 부분이 나영이 치료비와 생활지원에 사용되었고...

또 그로 인해 조두순의 형량을 더늘리던지 사형시켜야된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나영이 가족들의 상황과  억울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할머니들의 허락 이전에 저책으로하여금..

우리나라사람들이 위안부에 더많은 관심이 생기고..저책을팔아 할머니들 생활에 도움이되었나요??
2016-02-17 14:44:19추천 2/2
그리고 "소원" 소설역시 전액기부되었죠.

http://sdnn.co.kr/article/15225

"제국의위안부" 는 어디에 기부되었습니까?
2016-02-17 15:41:35추천 1
그럼 판사들이 바보라서 명예훼손이라고 판결했을까여??
명예훼손에 해당되니 그런 판결을 했다는 생각은 안하나?
2016-02-17 15:46:51추천 5/6
소송당할 여지가 다분하고, 할머니들께서 소송하신 건 이해가 갑니다.
법원의 판결에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박유하 교수를 '친일'이라 매도하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이 책은 위안부 문제를 할머니들 '개개인'이 유리한 쪽으로 풀리는 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쓰였습니다.
그러나 민족주의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포섭, 그들을 이용함으로써 오히려 그들의 문제를 격하시켰다는 게 이 책의 포인트입니다.
(닉언죄) 마트성애자님이 지적하시는 바로 그 포인트는 책 일부 챕터의 언급의 요지일 수 있겠지만
밑의 (역시 닉언죄)블루펜님이 써주신대로 논쟁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발적 성매매를 언제 어떤 맥락으로 썼는지는 블루펜님의 이해에 공감하긴 하나
역시 제 쪽에서도 이 이해가 맞다고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겝니다.
(또 닉언죄) 고요운님께서 말하는 '우리'와 책에서 언급하는 집단은 좀 달라야 할 것입니다.
일본 제국, 혹은 일본 민족의 이름 아래 위안부들이 희생당했듯,
지금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들도 민족주의를 버리지 못하고
'같은 민족'으로서 할머니들을 지키려는 게 자칫 폭력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라고 느끼신 건 어쩌면 그런 이들과 약간의 동질감을 느끼시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닉언죄)YouMeLove님께서 말씀하셨듯 이 얘기는 굉장히 민감한 사항이니
제3자가 왈가왈부하는 건 상당히 조심스러워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유비하시는 알리 사건과 이승연 사건의 맥락과는 굉장히 달라 보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사안을 다루려면 수익금 정도는 나눠야 한다는 견해도 이상해보이구요.
우선 알리는 그 자신이 성폭행 피해자로서 나영이에 관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압니다.
여론의 뭇매도 그제서야 수그러든 것으로 알구요.
알리와 달리 할머니와 같은 경험을 공유하지 않을 테니
이미 써주신대로 박유하 교수는 아마 철저한 제3자일 겁니다.
이승연은 정말 생각 없었다고밖에는 말하지 못하겠구요.
그러나 이 책은 어디까지나 위안부 할머니들이 민족주의의 굴레에서 해방시켜
여성으로서 위안부, 인간으로서 위안부를 부각시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앞서 일본 정부와 개별적으로 합의한 할머니들도 계신데
위안부를 둘러 싼 담론에서 그런 할머니들은 소거된 채 논의가 진행되는 것도 이 책은 문제 삼고 있습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결코 전쟁범죄나 성범죄를 정당화하고 있는 책이 아닙니다.

영화 '귀향'도 찾아 볼 생각인 사람이라
이렇게까지 옹호하는 게 뭐 부질 있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괜찮은 소수의견이 매도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이렇게까지 씁니다.
2016-02-17 17:06:16추천 1
욕설만 안쓰고 일본이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읊으면서
피해자들을 매도하는게 왜 괜찮은 소수의견으로 해석될수 있는 지 심히 궁금하군요.
2016-02-17 17:13:04추천 2/2
건전한  학문적 관점으로 책을 쓰는건 좋지만 그 내용이 타인의, 이해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할 소지가 있었다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서 글을 썻어야 하지 않을까요?.
책이 나온 이후 명예훼손 판결받고 급여가 압류되었다는건 자신의 견해나 주장이 옳다고 판단해 벌금을 내지 않았기 때문이겠고
그 일련의 행동 자체만으로도 비판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친일이냐 아니냐 이전에 자신의 학문적 성과에만 신경썼지 피해 당사자들의 아픔이나 고통 또는 그분들의 명예같은건 고려대상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소시오패스라고 볼 수도 있겠구요
아무리 학문적 성과가 높다고 해도 그런 소시오패스의 주장과 견해를 학문적 견해의 하나로 인정 해주기가 꺼림칙한건 사실입니다.
2016-02-17 17:41:24추천 2/3
결코다시지름//
그런 비판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이 책이 일본이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읊는다는 이해는 어느 구절에서 비롯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민족주의의 아우성 속에서 피해자들이 오롯이 자기들의 권리를 외칠 수 있게 하려는 게
피해자들을 매도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건가요?

Bluesman//
확실히 신중하게 쓰긴 했어야 합니다.
제 생각엔 꽤 신중하게 쓴 거 같은데..
얼마나 신중하게 쓰든 이런 논지라면 확실히 논란은 불가피할 겁니다.
그리고 비판받을 여지도 제가 보기에 널려 있긴 합니다.
그래도 '친일'딱지를 붙여서 이 사람의 모든 견해를 매도하려는 게 사실 좀 안타깝습니다.

판결에 대한 불복종도 비판받을만 하지요.
위안부 할머니들을 진정 생각했다면 손해배상 판결에는 응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학문적 주장과는 확실히 구분해서 비판이 진행되어야 하겠지요.

그러나 소시오패스라는 진단은 어떻게 내리시게 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학문적 성과에만 신경 썼으면 애초에 이런 책을 안 냈을 겁니다.
소시오패스로 의심받을 정도라면 바보도 아니고
한국에서 이런 책을 내면서 '약간의 두려움(책 서문에 나옵니다.)'을 가지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이런 식의 탐구가 그분들의 명예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길이라고 그 자신은 생각했을 겁니다.
2016-02-17 18:36:24추천 4
아 네 그럼 친일은 아니라 치고
자기 학문적 망상에 사로잡혀 피해자들 의견 묵살하고 멋대로 중재하려드는 협잡꾼쯤으로 여기면 될까요??
피해자 할머님들의 그 끔찍한 증언들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매춘도 있었고 일본 기생들도 똑같이 당했다고 물타기하고
민족적 관점에서 벗어나서
일본군도 죽느냐 사느냐한 절박한 상황에서 여자를 찾는게 당연한거니
우리나라 여자들 데려가 매춘강간한것쯤 인류애적 관점에서 보자는게 저사람 주장 아니던가요??
아 쓰고보니까 썅 저건 할머님들만 모욕한게 아니라 여성 전체를 싸잡아 성적도구화시킨거네요??
전쟁나면 여자 덮치는게 당연해??
2016-02-17 18:46:32추천 3
민족주의란 말로 논점 흐리시는데 수요집회에 참석하거나 할머니들 처지에 공감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민족주의자가 아닙니다.
애초 민족주의 운동이 진하게 날정도였으면 이렇게 사람들이 분노와 공감대도 얻지 못했을겁니다. 지금은 21세기에요 착각하지마세요
이런 이념이전에 침략국 주도하에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돌아가실날이 얼마남지않은시점에서 국가로부터 버림받고
또 멍청한 교수하나가 쟁점의 맥락에 대한 고려나 할머니들의 입장도 생각지도 않고 그저 자기중심적인 학문운운하면서
욕보이게했지요 여기에 이념이 들어갈 틈은 없습니다. 사람이라면 마땅히 느껴야할 공감과 분노입니다. 할머니들을
이용했다고하는데 직장 학교 집밖으로 나와서 할머니들 처지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한테 무슨
이익이 있는데요? 이익이라면 저딴 불쏘시개책을 써서 인세나 챙긴 박유하 교수와 위안부 문제를 빨리 덮어버리고 싶었던
박근혜와 새누리당같은놈들에게 있었던거 아닙니까?

할머니들을 도우려는 사람들이 실은 폭력을 행사하는걸수도 있다니 이것도 꽤 신선한 발상이네요 ㅎㅎ
피해자를 배제한채 내용과 논지만 앞세우다보면 헛소리밖에 안나오는겁니다. 님도 지금 박유하 교수랑 똑같아요
2016-02-17 22:13:19추천 4
NAfro님

자알~ 새겨들으십시오.

일본에서 태어났고 같은 엄마 뱃 속에서 나온 이는 일본의 교육과 일본어를 모국어처럼 쓰는, 조카는 미국인인 아~주 복잡한 가족구성원과 복잡한 개인의 역사를 지닌 재일교포입니다.

박유하인지 뭔지 이 학계에서 유명한지 어쩐지 모르나 이게 일문학과 일본사정에 들어가는 과목인지 저는 헷갈립니다만...

박유하 교수가 하는 말은 일단 소수의견이 아닙니다.

일본의 교육에 지배당하고 위안부가 자발적 창녀라고 생각하는 일본의 우익(혹은 조센진 니네가 몸팔러 돈벌러 갔잖아! 라고 생각하는)과 겉으로 티내지 않지만 자발적이라고 아주 세뇌된 사람들이 저 말을 입을 모아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소수의견같은 소리 ㅈ까라고 해입니다.

요 알량한 인간 교수의 페북의 요약을 보고 깜짝 놀랬고 둔기에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지요.
왜냐...저 요약이랑 똑같은 말을 일본 우익들이 지껄입니다.

학문적 근거?
민족주의에 빠져서 우를 범한다?
ㅋㅋㅋㅋ

성범죄 피해자 여성이나 남성에게 페미니즘이나 남성우월주의나 혹은 피해망상에 찌들려소 이성을 잃었다라고 하는겁니다. ㅋㅋ
혹은 살해당한 사람들 가족들이나 폭행피해자에게 상대방의 입장을 인도적으로 생각못하는 이기주의자! 라고 하는 말이나 같아요.

양심없고 미친 사람의 의견을 소수의견이라고 하지말아줄래요?

존중할 가치가 있는 단어와 인도적인 사고라는 가정 아래 소수의견이라는 단어가 붙는겁니다.

어디가서 소수의견 들먹이지말아요.

그렇게치면 재일교포들 다 자랑스럽게 저 소수의견대로 귀화했어야하는데 안하는 사람도 많고 차별도 존재해요.

다만 저 아줌마는 유학가서 일본의 좋은 부분만 보고 사대주의에 빠져서 자 지랄을 하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이 일본에서 삶의 터전을 잡은 교포들이 많은 의지와 노력으로 재일 한국인 처우도 좋아진겁니다.

무슨 소수의견이람.

저~~~기 지방 사립학교만 가도 (것도 등록금싸지도 않음) 고등학교 한반에 재일교포들만 싸그리 모아놓은 반도 있어요.
이게 90년대 일입니다.

ㅎㅎㅎ소수의견 참 좋네요.

지금 차별이 완화됐다고 저 인간은 자존심버리고 일본똥이라도 빨면서 헥헥대고 좋아하는거 맞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일본 우익성향을 지닌 정신병자 논리랑 토씨하나 안틀려요.

그게 국내 소재 대학 교수의 출간물이나 개인의견이랍시고 떠드는건 완전 미친 소리에요.
2016-02-18 07:17:12추천 0/2
아 제가 이걸 언급해야 한다는 걸 까먹었군요.
'자발적 매춘부'라는 표현이 책에는 애당초 등장하질 않습니다.
언론의 해석에 의해 도출된 표현입니다.
제가 볼 때 아주 편향적 해석입니다.
저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일본의 매춘부(라는 용어 자체도 사실 반여성적이지요.)와
위안부가 같은 고통을 겪었다는 이야기는
매춘부들이 자발적인 면이 있지만
(돈을 벌려고 성매매를 했다는 점에서)
비자발적인 면도 있는 것
(돈을 벌게 하려는 동기는 누가 배태시켰는가?
남성중심주의, 제국주의, 자본주의가 짬뽕된 질서가 아닌가?
그럼 그게 자발적이라고 말할 수 있나?)
처럼 위안부도 무지박지하게 복합적인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언론은 이 책에서 자발성에 할애하는, 어찌 보면 굉장히 작은 부분을
굉장히 부각시켜서 비판합니다.
하수아비 만들어서 줘패고 있는 거죠.

애초에 논점 흐리는 건 언론입니다.
저자의 논점을 흐리고 있거든요.
책에서 위안부의 자발성을 깊게 파고들긴 하지만
표면상 자발적이라 하더라도 매춘부의 매춘이 자발적인 게 아닐 수 있듯이
한편으로는 자발적이라도 일본정부를 비판할 건덕지가 있다는 게
주된 논지입니다.
물론 박노자 교수가 지적하듯 엄청난 역사적 논의가 생략된 것이긴 하지만
그녀는 '어떤' 위안부 분들이 그리 강제적으로 끌려간 건 아니라고 증언하는 것
(한 여성의 실존적 고민 끝에 도출되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굳이 무시할 필요 없는 '사실'이라는 점에서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증언입니다.)
으로부터 '어떤' 면에서, 혹은 어떤 경우에
어떤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발적이었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위안부들의 의견은 일본 정부에 의해
모든 위안부들이 자발적이었다고 일반화되며
자신들을 정당화하는 데에 이용되기도 하나,
이 시점에서 더 중요한 이 책의 논점은 강제동원이 아니었더라도
분명히 제국주의적 질서에서 자행됐다고 지적하며
정확히 일본 정부를, 더 정확히는 일본 정부를 위시한
거대한 담론(제국주의, 심지어 자본주의)까지 겨누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위안부 문제의 원인을
자본주의나 제국주의로 간주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을 소멸시키려는 건 아닙니다.
하수인의 잘못도 잘못이라고(책에는 이런 표현이 안 나옵니다만)
분명히 지적해두고 있습니다.
더욱이 다시 강조할 수밖에 없는데
많은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따져 주시는 것처럼
이 책에서 위안부의 자발성을 따지는 건 조금 부수적인 작업이고
자발적이라 하더라도 실상은 비자발적일 수 있다,
혹은 자발적이라 하더라도 문제가 된다는 논증이 주된 작업입니다.
지금 제가 답답한 게 주된 걸 다 제거해놓고
언론에서 무자비하게 때리고 있는 겁니다.

한편 제가 확실히 잘못 쓰기도 했군요.
마치 위안부를 적극적으로 지키려는 모든 이들이
민족주의자인 것처럼 매도한 건 죄송합니다.
그러나 위안부 문제에 발끈하는 우리 시민들 대다수는
분명히 민족주의적 정서에서 발끈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많은 주변부 국가들이 제국주의를 상대할 때,
민족주의로 무장하는 게 드문 일은 아니니,
우리 역시 그럴 배경은 있습니다.
약자가 선택하는 이데올로기는 일차적으로
모종의 정당성을 가질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그게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는 비판은 가능해야 합니다.
여기 계신 웬만한 분들도 비판이 가능하긴 하나
재판 결과는 수긍할만 하다고 하시는데,
누차 강조하지만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모든 논의에 단순히 '친일'이라는 스티커를 붙여
한 쪽으로 제쳐놓을 만한 뻔한 얘기가 아니라는 것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실 그게 위안부 문제를 지금까지
문제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긴 했으나
조금 뒤틀린 방향으로 추동했다는 것 역시 지적하고 있습니다.
고요운님처럼 21세기를 탈민족주의의 시대로 간주하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많았으면 좋겠으나 단적으로 대표적 진보 매체의 이름이
'한겨레'라는 게 상징하는 것은 분명히 의심스럽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꽤나 질리신 것 같기도 하지만요.)
아직도 진보 쪽에서 꽤나 강고한 위세를 가진 세력은,
전보다는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단연 NL이며 현 운동권 내에서도 어지간한 분들 아니라면
민족주의적 사고방식이 어느 정도는 깔려 있습니다.
저 역시 독도 문제가 불거지면 제 안에서 우선 반응하는 건
민족주의 정서입니다.
꽤 진보적이신 분들조차도 이걸 읽고 반성하며
더 나은 진보의 방향이 뭔가 생각하게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민족주의자가 아니고,
위안부와 연대하는 많은 분들이 민족주의자가 아니라고 해서
이 비판이 헛된 일일 수는 없습니다.
구석구석에 남은 민족주의의 잔재가 없진 않나
한반쯤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 삼으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더불어 자본주의, 제국주의, 남성중심주의 등도요.

앞뒤 다 자르고 이 교수가 자꾸 자기중심적이라고 하시는데
어떤 면에선 매우 깊숙히 이타적인 사고라고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위안부를 둘러 싼 맥락을 이렇게까지 파고 들려는 것은
상당히 이타적인 겁니다.
평범한 주변인의 맥락에도 우리는 굉장히 무관심하지만
박유하는 폭력적이기 그지없는 두 국가의 대립,
그 국가 내 시민들의 정서,
그리고 그 국가들의 역사적인 맥락(많이 나이브하긴 하지만),
더불어 자본주의라는 맥락이 합쳐 작동하는 메카니즘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이는 학문적 관심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모두 까기를 시전할 수는 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글 진짜 길게 쓰는데도 더럽게 못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2016-02-18 11:40:21추천 1
NAfro

죄송하시면 그만하세요...저교수가 위안부해결에 그렇게 노력을 했다면..

에초에 할머니들을 찾아뵙고 책을쓰던가. 소송이후에 "나는 잘못없는데 왜지랄들이냐" 이런태도를 보이면안되죠.

할머니들이 책으로 위안부문제 해결해 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학문적 관심은 자기안에서 끝나야지 책으로 만들건 아닙니다.

조두순사건을 책으로 쓰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할머니들의 해결은 할머니들이 할문제입니다.

나머지는 응원해드리고 필요한거있으면 도와드리고
말벗 해드리고 기둥되어 드리고 악몽에 공감 해주고 하는거지.

제3자가 해결책을 논하는게 아닙니다.

님은 지금 피해당사자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이 안되시면서

제3자의 입장은 굉장히 공감하고 계시네요.

모든 성범죄의 가장 추악한 이면이 그런겁니다.
2016-02-18 13:22:12추천 0
학문적 관심이 출판까지 이어지면 안 된다는 주장은 또 무슨 얘긴질 모르겠네요.
피해자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학자로서 할머니들을 도우려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방법과 또 다른 방법을 모색할 수도 있는 겁니다.
더욱이 중요한 건 박유하가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는 분들이
일본의 보상을 받아들이고, 우리가 아는 상식과 다른 증언을 내놓는 할머니들입니다.
그런 분들은 한일 어디에서건 전혀 고려대상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편으로 여전히 투쟁을 지속하시는 할머니들까지, 되도록이면 모든 할머니들의 경험을 고려하면서
일본 깔 건 확실히 까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조두순 사건도 '어떻게' 책으로 쓰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지겠죠
박유하도 물론 지나친 점이 있긴 하지만
이런 식의 접근이 지양되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2016-02-18 13:30:59추천 0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지금 투쟁하시는 할머니와 함께
끝없는 투쟁에 지쳐 보상 받은 할머니,
우리의 기대와 다른 증언을 하는 할머니들 역시 염두에 두고 쓰는
박유하는 더 많은 할머니의 깊은 이야기에 공감하고 쓰고 있다는 겁니다.
2016-02-18 16:22:37추천 0
NAfro

자꾸어처구니없는 소리를하시니까 시간도없는데 몇가지 책에 내용을 언급해보겠습니다.
2016-02-18 16:22:46추천 0


2016-02-18 16:22:56추천 0


2016-02-18 16:23:06추천 0


2016-02-18 16:27:49추천 1

네..님말대로 자발적 위안부라는 단어는 없네요

그런데 본인스스로 돈을 벌기위해 선택했다 라는 내용은 무얻을의미합니까?

애초에 위안부를 하게될거라는 생각은하지못했으나 가서보니 위안부일이라 어쩔수없이한거라고 해석해야됩니까??
2016-02-18 16:28:20추천 0

이책은 전체적인 모든 내용이 물타기에 물타기에 물타기....계속적인 물타기뿐입니다.
2016-02-17 13:40:23추천 4/3
박유하 교수 페이스북을 통해 책 원문을 다운로드해서 목차와 내용을 잠시 훑어보고,
"자발적" 이라는 단어를 검색해서 앞 뒤를 읽어 봤습니다.

군데군데 자발적이라는 단어가 나오지만, 가장 주되게 거론되는 곳은 일본인의 부정의 심리였고,

전체적인 맥락은
" 이 새끼들이 지들 잘 못 한 건 생각지도 않고 애매한 거 하나 붙잡고 늘어지고 쳐 자빠졌네. 에라이 씨발들아"

이던데요.

어쩌면 내가 잘못 해석한 건지도 모르니까, 혹시 읽어 보실 분들은 http://parkyuha.org/  가서 다운 받아서 다른 판단이 있으면 말 좀 해 주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니꾸내꾸빵꾸
2016-02-17 13:53:11추천 0
댓글 0개 ▲
2016-02-17 13:53:35추천 2
당신이 자발적 위안부여...
댓글 0개 ▲
2016-02-17 13:55:50추천 1
끝까지 입은 살아있네.
댓글 0개 ▲
2016-02-17 14:03:27추천 5
[나눔의 집의 목적은 결국, 나의 명예를 현재 이상으로 훼손하는 것에 있다]   라는 미친녀의 글귀에 소오름이돋네영..
머리를 모자쓸라고 달고다니나.. 공감 능력이 없는 사이코패슨가; 진짜 별 미친 친일년을 다보겠네
댓글 0개 ▲
AHM
2016-02-17 14:04:09추천 3
반성의 태도가 하나도 안보이네요.
댓글 0개 ▲
2016-02-17 14:07:05추천 1
급여 뿐 아니라 퇴직금까지도....
댓글 0개 ▲
2016-02-17 14:19:47추천 1/2
새누리당에서 환영하십니다.
댓글 0개 ▲
2016-02-17 14:30:55추천 1/2
불쌍해 ㅠㅠ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뇌가 자발적으로 똥꼬가 되었을꼬 ㅠㅠ
댓글 0개 ▲
2016-02-17 14:32:24추천 3/2
글 읽어보니 더 가관이네
그럴듯한 지식인의 말로 포장하면 다 말이되는건가?
댓글 0개 ▲
2016-02-17 14:32:40추천 4
나이브한 대응이라. ㅋㅋㅋ
나이스한 압류구먼. ㅋㅋㅋ

우리나라는 참 교수 되기 쉽구먼...
댓글 0개 ▲
2016-02-17 14:39:48추천 1
밟아줄 수 있는 만큼 더 지근 지근 밟고 오독 오독 물어
뜯어줘야 합니다..
비열함과 뻔뻔함 자기 합리화가 정신병 수준인 것들이라
적당히 봐주면 안됩니다...
프랑스의 똘레랑스 라는 건 반역자에게 배푸는 정서가
아닙니다...반민특위때 갈아 버렸으면 태어나지도 못 할 것들이
나와서는 인간으로 차마 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르고도
지가 피해자라고 합니다..
프랑스나 유럽처럼 피의 응징을 못하더라도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모아서 짓밟아야 합니다
댓글 0개 ▲
2016-02-17 14:40:37추천 5/7
다들 제국의 위안부를 다들 읽어는 보고 판단을 하시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4개 ▲
2016-02-17 14:47:17추천 3/2
솔직히 제국의 위안부 안읽어보고 글에는 추천 눌렀는데요.

자발적위안부란 표현이든 단어든 같은
한국사람 한국여자이며
또 맘아픈 역사인 할머님들을
그렇게 표현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안읽어봐서 그러는데 알려주세요.
박유하씨가 좋은 사람이라는건가요...?
2016-02-17 14:57:13추천 2/2
저기 문제된 삭제분만 봐도 혈압이 오르는데, 굳이 읽어봐야합니까? 세상에 좋은 책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쓰레기를 보느라 시간을 쳐들이나요? 똥을 굳이 먹어보고 똥이라고 판단하긴 싫네요.

솔직히 박교수는 일본으로 귀화하셔서 일본에서 학문적 고찰을 계속하시던가 하면 좋겠습니다.
2016-02-17 15:25:28추천 3

일본 지식인에게 구명을 요청하는 교수란 ㅋ

어찌 식민사관을 정당화시키고 타당하다고 주장하는 일본 지식인들 말인가요?
일본 지식인들 사이에서도 전쟁은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인정하는 사람도 많은데 ㅋㅋㅋ
참 더러워도 이렇게 더러울 수가...

ㅋㅋㅋㅋㅋ
2016-02-17 20:51:09추천 2
나의 투쟁 읽어보세요 좋은 내용인데 사람들이 왜 까는지 모르겠네요

책을 읽든 안읽어보든 단 한줄 내용으로도 그책의 주제의식이
바뀝니다. 그것도 몇개나 나와서 논란이 점화되었는데 다 읽어보면 뭐 변하는거 있나요?
2016-02-17 14:42:50추천 2
승소판결 받고 압류하는게 딱히 초강경절차까지는 아닌데요.
댓글 0개 ▲
2016-02-17 14:52:50추천 2
저 대학은 아직도 제 교수시키고 있나 ????
규정에 학교 명예실추 규정 있을텐데

아님 학교가 지지 하는건가 ????

학교가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네
댓글 0개 ▲
2016-02-17 14:55:47추천 1
이게 아직 돈도 안 내고 개기는 모양이네
댓글 0개 ▲
2016-02-17 15:06:21추천 1
이런 좋은 소식은 매일봐도 기분좋아져..
아니면 말고식 무책임한 표현도 사라지는 그날 까지 바른말하는 오유를 기대한다.
죽은 언론들 속에서 더욱더 파워가 실렸으면 좋으련만 ....
댓글 0개 ▲
[본인삭제]냐옹이는어흥
2016-02-17 15:18:33추천 5
댓글 0개 ▲
2016-02-17 15:19:50추천 1
머리를 두부로 채운 두번째여자...
댓글 0개 ▲
[본인삭제]연애고자님
2016-02-17 15:30:20추천 1
댓글 0개 ▲
2016-02-17 16:05:54추천 0
민사는 가능하지만 형사가 가능한 사안은 아닙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창작의자유를 법으로구속해선 안됩니다
책임을 지는것은 민사로 져야죠
국가에서 이러이러한 생각은 범죄다 라고 규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진데 그게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댓글 0개 ▲
2016-02-17 16:42:10추천 1
자발적 ATM  ㅋㅋㅋ
댓글 0개 ▲
2016-02-17 17:28:27추천 4
이 모든 논란이 개소린 것은 '자발적 위안부'란 단어 때문이다. 돈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갔다는 전제(前提)를 깔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가서 일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아서 간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곳에서 매춘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갔다는 사람도 있다고 치자! 그중 성매매란 단어를 써 대니 이들중 매춘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을 짤라서 이야기 해 보더라도 이들을 '자발적'이라고 말하는데는 오류가 있는 것이다.

현대 오피스텔 성매매 여성이 하루 받는 손님이 4~5명이고, 미국이나 타 국가에 원정 성매매를 하는 여성이 평균 7.2명이라 한다. 특히 원정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이 12시간 이상의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위안부 여성들은 위안부에서 정한 하루 적정 군인의 수 27명을 감당해야 했다. 정말 끔찍할 정도의 수다. 환경도 결코 좋을 수 없었다.

그녀들에게 '너는 하루종일 평균 27명의 남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해야하고, 성병이나 기타 위험요소가 있으며 아이를 가지더라도 낙태를 위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한다' 고 말하지 않은 이상 자발적이란 말은 개소린 것이다. 어떤 미친 인간이 그런 환경에 자발적으로 간다는 말이냐? 더군다나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곳을 말이다.

현대인의 시각으로 보자. 아르바이트를 누가 소개시켜 주었다. '사거리 편의점에서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아르바이트다. 돈은 평균 주는데로 준다. 해봐라.' 라고 했다치자. 그곳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을 받으니 평균 시급에 못 미쳤다. 그럼 당신은 '너가 자발적으로 간 것이니 그곳 사장은 잘못이 없다'고 할 것이냐? 아니다. 그에게 모든 사항을 이야기하지 않은 한 그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업주 사장은 몰랐을까?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곳 사장이다. 심지어 주는 천 원짜리 몇 장, 만 원짜리 몇 장까지 헤아리며 줄 수 있는 사람이 주인이다. 그런데 책임이 없다는 것은 너무 안이한 생각이 아닌가?

이러한 '자발적 아르바이트생' 몇몇은 그냥 주는데로 받고 땡치고, 몇몇은 거부하고 법적 책임을 묻고 있는데 하나하나 따져야 한다고 하는 것 자체가 소모적 논쟁이 아닌가? 노동법이 있고 시간당 얼마로 책정되어 있으면 그대로 보상해 주고 미안하다면 되고, 법에 의해 형을 살아야 한다면 살면 되는 것이다.

사과에 관해서도 한편에서는 '그래 미안해 보상해 줄께'라고 하고 뒤돌아서 '씨발! 지가 와서 일했지. 내가 일하라고 했나?'라고 한다면 그 또한 사죄라고 할 수 있을까? 무릇 사죄라 하면 진정성이 있어야 하고, 그 진정성은 지속성과 동일해야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미안한 마음을 1분만 가져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1분후에 다시 '씨발! 지가 와서 일했지. 내가 일하라고 했나?'라고 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그 주인이 죽을 때까지 미안한 마을을 가져 다시는 그런일이 없어야 사죄라는 말이 성립된다는 말이다. 과연 그랬냐?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게 미안해하는 자세였냐 이것이다.

이 모두를 놔 버리고 '이건 이거다. 저건 저거다'라며 말 바꿔서 '상황에 따른 진정성 있는 사죄와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를 펴며 시간만 잡아먹게 놔두는 것을 옹호함도 옳지 못하다. 이는 술 한 되에 물 한 바가지 퍼 술 두 되를 만들려 하는 짓이다. 마셔보면 당연히 싱겁다. 거기에 다시 술을 한바가지 퍼 넣는다고 술이 두되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그냥 술 두되를 퍼 넣으면 될 일을 이런 상황 저런 상황에 우겨넣어 글을 만들고 논점을 만들어 놓으니 문제가 된 것이다. 잘난 년놈들 많아 이는 결국 배가 산으로 간 꼴이다. 또 그 상황에 누굴 탓 하랴만 하지만 최소한 논쟁을 만든 사람에게 삿대질 하는 것은 막지말자. 썩을 속이라도 풀어야 할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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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9:00:39추천 3
http://www.redian.org/archive/71889
일본의 입장을 유하게 수용하여 옹호하는 박유하 교수의 헛소리를 논파한 박노자 교수의 기고문입니다.

그냥 박유하 교수의 주장은 얼마전 엄마부대인지하는 쓰레기들이 나와서 추악하게 떠들며 주장하던 내용을
지적인 용어로 점철한 상위호환버전에 불과합니다.
댓글 1개 ▲
2016-02-18 11:04:01추천 0/2
이 블로그가 제 블로그는 아닌데 관련 글들을 잘 긁어놓았길래 링크 올립니다.
http://blog.naver.com/stjuste/220034470859
보시면 한번에 '논파'한 것도 아니고 몇 차례 논쟁이 오갔습니다.
다음은 성명서 명단입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1539&ref=nav_search
이건 제 판단인데
만약 박노자 교수 자신이 박유하 교수를 논파했다고 인식하고 있다면
"원칙적으로 연구자의 저작에 대해 법정에서 형사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단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단지 학문과 표현의 자유라는 관점으로만 <제국의 위안부> 사태에 접근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깊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박유하 교수와 <제국의 위안부>를 지지하는 연구자들에게 가능한 한 가까운 시일 내에 공개토론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라고 말하는 모임에 함께 하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논쟁 전체를 살펴보면
박노자 역시 박유하가 꽤나 진지한 관점이라고 받아들이면서도,
그 관점이 풍기는 뉘앙스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차원이지,
박유하의 학문적 입장을 일거에 논파해서 압살려는 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저는 박노자의 비판에 완전히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http://www.redian.org/archive/71712
"우크라이나 민족이 러시아족 중심의 다민족 국가에서 약간이라도 괄시를 받았다면
우크라이나 민족주의도 레닌까지 정당성이 있다고 인정한 저항 민족주의로서의 특색을 일부 가질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놓치면 안될 것입니다."
라는 말은 박노자도 박유하가 무슨 생각에서 책 냈는지는 대충 알겠다는 얘기입니다.
파시스트를 용서할 수는 없다며 더 중요한 얘기를 바로 다음에 얘기하긴 하지만요.
2016-02-17 19:13:28추천 1
교수님은 무슨~~~
욕지거리 질펀하게 해주고 싶구만..
댓글 0개 ▲
2016-02-17 19:21:18추천 1
잘 아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라
이런 기본도 모르나?
댓글 0개 ▲
2016-02-17 20:07:12추천 1
자신이 그상황에 처해보고 경험을 해야만 알겠나? 참... 저런인간이 교수라니.
댓글 0개 ▲
2016-02-17 20:59:02추천 2
이러한 댓글도 있었네요.

댓글 0개 ▲
2016-02-17 23:10:39추천 2
잘됐네요 ㅋㅋㅋ
왜 자발적으로 일본으로 가지
댓글 0개 ▲
2016-02-18 01:14:23추천 0
방금 1시간 가까이 자료를 읽어봤는데.......

이분의 형사입건에 대해서 유시민님과 홍세화님 등의 지식인들이 기소 반대 성명을 내었습니다.

일단 아리송하면 유시민님의 의견을 믿어 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유난히 친일 성향이 있는 분은 아닌거 같구요

세세하게는 다른 해석이 있을것 같지만 전체적으로는 완전한 제 3자로서의 차가운 관점이라서 욕을 먹는것 같습니다.

A랑 B랑 절친인 상황에서 A 와 C가 싸웠는데 B는 A의 입장에는 아랑곳없이 너무 차가운 관점에서 말을 하면 당연히 욕을 먹겠죠.

선과 악의 싸움에서 중립은 악에 가깝다고는 하지만

무조건 욕먹을 만한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꽤나 양심적인 것 같기도 하고요.

책은 한번 읽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2개 ▲
[본인삭제]thx2
2016-02-18 01:35:38추천 1
2016-02-18 11:00:55추천 0
thx2/ 네 그렇군요 그런 연유로 반대 성명을 내게 되었군요.

그리고 아직은 제가 책을 읽어보지 않아 잘 몰라서 유시민님을 참고로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가 제대로 알기 전의 참고이지 결코 맹신은 아닙니다.

사막에서 나침반 없으면 발자국이라도 참고 해야죠

책을 읽고 나서는 유시민의 반응을 토대로 유시민이라는 사람을 또한 판단할 수 있겠죠
2016-02-18 03:43:41추천 0
자발적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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