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지지도, 文 22.2% 金 18.5% 安 11.6%
- 정당 지지도, 與 41.7%, 더민주 26.7%, 국민의당 11.7%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2일 발표한 2월 3주차(15~19일) 주간집계에따르면,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와 대북 강경노선을 ‘안보·경제 무책임론’으로 강력 비판한 문재인 전 대표가 수도권, 30대, 진보층의 결집에 힘입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9%p 상승한 22.2%로 3주 연속 20%대를 기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3.7%p,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에 10.6%p 각각 앞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