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려고 누워서
핸드폰 가지고 놀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과장님이 누워있는 내 얼굴에다가 대고
뭐라고 안좋은 말을 하는데 알아듣지 못하겠는거임
막 입김이랑 냄새도 느껴지는거 같고그러다가
여직원도 나타나고
이사님도 나타남
과장님이 내 오른쪽 얼굴
이사님이랑 여직원이 내 발아래양쪽
그런데
갑자기 얼굴 왼쪽에 이상한 여자같은 느낌이 드는데 얼굴은 안보이는거임
그리고 왜인지는 말할수 없지만
귀신인거 같다는 쎄한느낌이 들면서
막 꺠려고 발버둥치는데 살짝 가위눌린 느낌이 있어서
온힘을 다해 일어남
그러고 일어나서 누워있는데
뭔가 천장이 울렁거리는거 같고 해서
무서워가지고 기도도 하고 찬송가 부르고 그러면서 불키고
그러다 다시잤음..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