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나, 아내, 아내 친구, 불륜남끼리 만났다
胸がスーッとする武勇伝を聞かせて下さい！（89）
http://kohada.2ch.net/test/read.cgi/kankon/1278414836/
862: 이혼씨 어서오세요2009/10/13(화) 05:43:28
한가하기 때문에 올려봅니다
불륜남은 아르바이트 사원, 만난 장소는 아르바이트 직장, 불륜 사실을 내게 알려 준 것은 아내 친구와 아내의 동생입니다.
아내는 내가 사랑하는 것은 당신뿐이니까 용서했주었으면 한다, 라며 뻔한 변명
우선 모일 날짜를 정해 나, 아내, 아내 친구, 불륜남끼리 만났다.
아내의 친구가 불륜남과 아내에게 폭언을 마구 토하며 덤벼들 것 같았지만 일단은 말렸다.
나는 불륜남에게 "우선 네가 책임지고 아내를 대려가라, 그리고 아내를 행복하게 해줘라." 라고 말했다.
불륜남은 "죄송합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하며 땅에 엎드려 빌음
"웃기지 마라, 불륜을 저지른 이상 이렇게 될 거라는 각오도, 따라서 발생하는 미래의 책임도 간단하게 상상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거절한다면 법으로 확실히 제재시켜 주겠다." 고 말하고서 그 자리의 대화도 끝났다.
이후 아내는 집안에서 좀비같이 하고있고, 나도 아내를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 편의점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 후 불륜남의 부모님이라는 사람들이 내게 용서를 구하러 와서는 불륜남이 자살했다고 했다. 그리고 불륜남에게 청구할 생각이었던 액수보다 500만이나 더 많이 주었다.
아내에게서도 위자료를 받기로 했고, 아내는 풍속점(성매매 or 유사 성행위업소)에서 일해서 단기에 위자료를 지불했다. 그 이후 이혼했고 아내와는 만나지 않았다.
나나 아내도 그 동안 원래 살고있던 집과는 다른 장소에서 지내고 있었지만 이사하기 위해서 원래 살던 집에 다녀왔는데, 근처의 집에 살고 있는 부부로부터 이사하기 전의 작별의 인사로 내게 해 준 이야기가 있다.
내가 없었던 동안, 매일매일 집의 현관 앞에서 찰싹 붙어 렌즈로 집 안을 들여다 보는 머리카락에 가려서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여자가 서있었던 것 같다.
아마 그건 전 아내였겠지, 마치 공포영화같아 조금 무서웠다.
지금은 새로운 여친이 생겼습니다만 아내 친구입니다. 오래 전부터 좋아해 왔다고 고백받았습니다.
집도 새로운 단독주택으로 장만했고,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지하에 온천과 수영장을 만들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새로운 삶의 시작인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865: 이혼씨 어서오세요2009/10/13(화) 10:20:43
>>862
-내가 없었던 동안, 매일 집의 현관 앞에서 찰싹 붙어 렌즈로 안을 들여다 보려하는 머리카락에 가려서 얼굴의 안보이는 여자가 서있었던 것 같다.
사실은 저 여자가 아내 친구,
862를 손에 넣기 위해서 동안과 아내를 부추겨 아내를 불륜시키고,
그걸 862에게 알려서 불륜남을 몰아넣어 자살하게 하고, 그 후에 862의 상태를 보러 남몰래 지켜보고있던 것
이라고는 스토리를 상상해 버렸다...
868: 이혼씨 어서오세요2009/10/13(화) 13:46:48
들켰다고 자살하는 사람은 애초에 불륜같은거 하지 않을듯
866: 이혼씨 어서오세요2009/10/13(화) 11:38:40
지하에 수영장은 만들 수 있어도 온천이라는게 아무데서나 나오는게 아니잖아 ㅋ
869: 이혼씨 어서오세요2009/10/13(화) 14:49:14
>>866
요즘은 어디서든 온천은 만들수 있어
그만한 돈이 필요하지만
-------------------------------------------------------------------------------------------------------------
읽기 편하게 수정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