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의지일까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다이어트는 동기부여,용기 가 아닐까요?
의지라는건, 하기 싫더라도 억지로 하는 것이지만
동기부여, 용기는 하기 싫은 걸 하고 싶게 만들어 주거든요.
백번의 다짐보다도
강한 동기부여 (그게 슬픈 일이라 하더라도) 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용기.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작은 자신감이, 사람을 한번 두번 더 노력하게 만들지 않을까요..
평소에 '너 그 의지로 뭐할래' 이런 생각들은,
사실 몸매 가꾸고 싶으신 분들이 평소에 자기자신에게 가장 많이 하는 생각들일거에요.
채찍질도 물론 좋지만
한 번의 추천버튼, 한 개의 응원댓글 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그런건 사람을 용기나게 해주고, 동기부여를 하게 해 주니까요 ㅋㅋ
저도 한 번씩 글 쓸때 누군가가 댓글 달아주면
그게 되게 힘이 나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잠시나마 나를 응원해줬다고 생각하면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 번이라도 더 운동하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새벽이라 감성폭발했나?
그럼...다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