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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샤워하다 멘붕했던 이야기
게시물ID : menbung_11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냥냥?
추천 : 3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07 17:21:15
맹장수술하고 3일입원+퇴원7일간 수술부위 때문에 씼을수가 없었는데.....
 
거의 열흘만에 씻을적 이야기입니다.
 
목욕탕에 가서 때를 밀고 싶었지만
 
 간단한 샤워만 허락받았기에 물을 많이 묻히지 않는선에서 씻는 법을 택했습니다.
 
물을 묻히고 머리를 감고 손으로 몸을 사알 밀어보니.......
 
때가 나오더군요
 나오는데 까지만 밀어내고 비누칠을 시작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세게....
 
샤워타올에 비누를 묻히고 몸을 박박문댔죠

 요롷게...히힣
제목 없음.png
 
 

제 자취방은 수압이 조금 약해서 타월 헹궈낼때 세면대에 물받아놓고 한번 빨아내듯 씻구 물로 헹구거든요?
 
 
 
 
 
 
 
 
 
근데........
 
 
 
 
 
 

근데.......
 

ㄷㄷㄷㄷㄷ
 
 
 뭔가 떠올라요.......
 
 
마치......
 
 
 
 
우유에 식초를 뿌리면 .......우유 단백질이 응고되어 둥둥뜨듯이.....
 
 
 
 
마치 요롷게.......
 

 
 
 
 
 
 
 
 
 
1368554630_dsc09256_s_jjiaeya.jpg

때 ㄴㄴㄴㄴㄴ 우유 + 식초 입니다 절대 내 때 ㄴㄴㄴㄴㄴㄴㄴ
 
 
 
 
 
 
 
 
 

호기심에 손으로 떠봤는데......때의 그것과 ........러아ㅣ;ㅂ 프ㅏ이; ㅈ라ㅣㅇㅂ; ㅡ파이;ㅜㄹㄷㅂ; ㅏ이; 파ㅣ;ㅂㄼ

손가락으로 뭉쳐보니 때처럼 국수가.....ㄹ덪바ㅣ ;ㅊ푸ㅏㅁ; 혿ㅂ;ㅍㄹ어ㅏㅣㅁ 후ㅏㅣ;ㅂ ㅅㅂㅈ

충격받은 저는 비누칠을 2번은 더 했던것 같아요....

여러분.......가끔 때를 언제 밀어야 하나 확인하고 싶으면 비누칠을 조금 세게 하시구 그 샤워타월을 받은 물에 헹궈보세요...

목욕탕에 가고 싶어질거에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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