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돌아오는 길.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꼬맹이 형제 두명이 장난을 치고 있다. 에리베이터 도착.
나는 계단을 세 칸씩 오르기 시작...(키 177)
아이들 5층에 내림. 나 역시 5층을 통과 중.
계단 쪽 문이 열려 있었음. 아이들이 달려 나와 "어!!!!" 하고 소리 지른다.
싱긋 웃어주었다. 나는 12층 까지 오름.
런지하면 종종 무릎 아픈데, 계단 오르기는 전혀 관절에 무리 없음. 허리 꼿꼿히 세우고, 골반 틀어지지 않게 자세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