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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폭력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 (한국교육의 문제)
게시물ID : sisa_731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루일
추천 : 0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28 1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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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식적인 조사 : 설문지만 던져주면 다가 아니죠. 교육내용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전여고에서 2연속 자살사건 후속 조치로 경찰을 배치했는데 과연 근절될까요?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오히려 응답율만 낮아진다고 합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800&key=20160426.22020190109

2. 은폐하려는 학교, 학생보다는 학교이미지 : 설문지는 그저 보여주기식이죠. 넷상에서만 봐도 말이 많아요. 옆에서 본다. 학교에서 아니요 라고 쓰라고 강요한다. 등 교육의 장에서 부터 학생이 국민이 주인이 아닌 학교가 주인이라는걸 인식하면서 사회에 나오는데 투표율이 오르겠습니까? 내가 이 사회의 주인이 아닌데? 학생도 엄연한 인간이고, 민주사회의 주인입니다. 몇몇선생님들이 아랫사람으로 보는 시선도 문제가 있지만, 선생님들(어른)은 보통 사회의 구조대로 따라 움직입니다. 하나의 조직이기 때문이죠. 그럼 그 사회의 구조는 누가 움직이냐? 갑이죠. 최종적으로는 교육부장관 앉힌 대통령이 학생들의 갑이라는 거죠.

3. 그렇다면 학생이 먼저이어야 할 몇몇학교가 왜 타락하게 되었을까요?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보다는 공부잘하는 애들이 몰리는 학교, 공부잘하는 학교, 특정지역이 몰리는 학교를 중요시 되는 문화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그런 문화를 바꾸기 어려워요. (수능의 형식이 너무나도 어렵고, 사회에서 쓰지 않는, 혹은 미리 배울필요 없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것보다 우선시 가르칠게 얼마나 많은데...)정부와 언론이 나서지 않으면 학교 하나가 공부가 최고인 학교라는 인식의 틀을 깨기 어렵다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사람을 가르치는 학교라는 문화가 퍼져서 공부보다 인적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육의 장이 되야 한다고 봐요.

4. 선진국의 사례 : [4-1]선진국에서는 대학교때 한국의 중,고등학교 수학을 가르칩니다. 필요한 만큼만. 사회에서 쓸수 있는 만큼만 학생때 가르치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에서 보시면 싱가포르는 적은양을 심층깊게 가르치고, 비정상회담이라는 방송에서는 각국의 수능문화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http://www.fnnews.com/news/201509221136391545),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370380) [4-2]프랑스 수능에서는 생각을 묻습니다. 문제 중 하나가 "모든사람을 존중해야 하는가?"(1993년)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51197) [4-3]독일에서는 의원들이 표를 받기위해 대학무료화를 공약으로 누구나 내겁니다. 이것이 의미하는건 대학생뿐만아니라 어른, 노인까지도 "교육의 중요성을 안다."라는 것 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투표라는게 정말 무섭습니다. 등록금이 무료가 되는 마술. (http://www.ebs.co.kr/tv/show?courseId=BP0PAPB0000000009&stepId=01BP0PAPB0000000009&lectId=10235980)

5. 결론 : 쓸때없이 외울것만 잔득줘서 애들 고생(자살, 스트레스)시키지 말고, 사회나가서 누구나 필요한 것들(사회, 철학, 정의, 인권, 정치, 근로기준법, 자취하는 방법, 도덕, 사회봉사, 선과 악, 성교육, 여성과 남성 기초 이해론, 요리, 안전, 타협적 대화법(토론), 기분좋은 대화법(YOU, I 대화법), 내 입장과 타인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도구 없이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좀더 가르치자 !

출처 본문과 나의 생각.
출처
보완
2016-04-28 12:01:36
0
대전둔산여고연속자살사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1170724827662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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