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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가위눌리는거는 심리적인 요인이 큰가요?
게시물ID : panic_68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98as111
추천 : 0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06 13:00:36
혼자 자취하는 20대초반 여징어에요..
독립해서 나와산지는 한 8개월정도 되었어요.
그 전까지는 가족과 함께 살았답니다.
 
독립하기 전엔 단 한번도 가위눌린적이 없어요.
오히려 가위눌리는게 어떤느낌일까? 궁금했을정도...
 
근데 독립하고 난 이후로 거의 5~6번정도 눌린거같아요 ;;
 
첫 가위는 독립하자마자!
자취방에 이사오고 첫날밤에 눌렸어요 ㅋㅋ 딱 첫날에.
푹 잔다음에 이른 아침에 일어나려고하는게 몸이 안움직임.
누가 밖에서 문을열려고 하는것처럼 문고리가 움직임 ㅠㅠㅠㅠㅠ 달칵달칵달칵달카닭나달칵달칵ㅋ달칵 하는소리가 엄청들림.
뭔가 침대옆에 누군가 서있는 느낌? 형상이 느껴졌음... 겁나 무서웠음 ㅠㅠ 첫 가위....
 
한 두어번 정도는 누군가 제 다리를 들어올려서 빙글빙글 돌렸어요 와.....겁나무서움 ㅠㅠㅠ
그때 제가 눈을 떴었는지 감았었는진 모르겠는데
누군가 제 다리를 잡아 올려서 빙글~빙글 돌렸음
목소리도 안나오고 몸도 안움직이고... 와
 
또 두어번정도는
제가 누워있는데 누군가 (정확이 보이진않음. 그러나 좀 흐릿한 무언가의 형태)가 제가 누워있는 침대 주위를 어슬렁거림...
역시 전 몸도안움직이고 목소리도 안나오는 상태...
 
8개월안에 5번정도의 가위가 눌린거면 거의 2달에 한번씩 눌리는건데 ㅠㅠㅠ
 
제가 요즘 외롭거든요 ㅠㅠ 가족이랑도 떨어져 살고... 고민 털어놓을 친구도 없고..
이런 스트레스, 정신적 요인이 크게 작용할까요?
집에서 가족이랑 같이 살때는 단 한번도 가위 눌린적이 없었는데.....
 
제 자취집이 이상한건 아니에요.
자취 시작하고나서 이사를 한번 더 했거든요. 전에 살던곳, 지금 살고있는곳 딱히 이상한점은 없고요...
 
자주 눌리니까 이젠 밤에 자는게 무서울정도에요 ㅠㅠㅠ
그래서 가끔 불키고 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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